학생부종합전형 등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부가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1호 안건으로 ‘학생부 개선안’을 올리기로 했다. 6일 교육부는 초·중·고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과 발달상황을 기록하는 법적 장부인 학생부에 대한 낮은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국...
교육부가 올해 중학교 3학년에게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종합개편 시안’을 다음주 중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로 넘긴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앞으로 4개월간 국민여론 수렴을 거쳐 오는 8월 대입개편 최종안을 내놓는다. ■ ‘문재인표 새 대입제도’ 11일 윤곽 5일 국가교육회의 등 관계자 말을 ...
대학 교수가 중·고교생 자녀를 자신의 논문 공동 저자에 포함한 일이 지난 10년간 총 138건으로 적발돼 지난 1차 조사 때 드러난 82건에 이어 56건이 추가됐다. 4일 교육부는 지난 2∼3월 전국 4년제 대학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2007∼2017년 발표된 논문을 재조사한 결과, 교수가 중·고교생 자녀를 논문에 공저자로 ...
지난 겨울방학 석면 제거 공사 뒤 대청소까지 마친 학교 여러 곳에서 석면이 또 검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등과 함께 이달 6∼16일 교사와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서울 종로구 덕수초등학교, 관악구 난곡초등학교, 강남구 대왕중학교, 성북구 석관고등학교를 조사한 ...
교수 전원이 성추문 사태에 휘말린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남성 교원들이 학생 등을 상대로 상습적 성폭력을 저질러 온 사실이 교육부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18일 교육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이 공개한 명지전문대 실태조사를 보면, 이번 사태가 불거지기 전까지 연극영상학과 학과장이던 박아무개 교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