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를 거둘 것인가, ‘역효과’를 낼 것인가. 법무부의 상담조건부 기소유예제도 전면 확대시행을 앞두고 여성계에서 찬반의 목소리가 갈리고 있다. 상담조건부 기소유예제도란 가정폭력 피의자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조건으로 검찰이 기소를 미뤄주는 제도를 말한다. 논란의 불씨는 지난 20일 법무부가 현재 ...
1명당 3.8건 ‥ 남성 2.6건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약칭 여세연·대표 조현옥)가 지난 9일 발표한 17대 국회 여성 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 결과를 보면, 여성 의원들의 ‘생산성’은 전체 평균의 절반 정도다. 지난해 5월30일 17대 국회 개원 뒤 2월 임시국회 때까지 여성 의원 39명(지난 1월 비례대표 의...
올해 0~5살 어린이에 대한 나라의 보육료 지원 혜택이 지난해보다 12만명 늘어난 41만명까지 확대된다. 여성부는 18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 등을 뼈대로 한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계획안 가운데 보육료 지원 혜택은 올해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소득의 60%(월소득 인정액 204만원 이하)를 버는 4인...
영풍초교 졸업생 25명 친목 넘어 공부방 후원 경기도 성남시에는 유명한 방과후 학교가 있다.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공부방인 푸른학교다. 이곳을 돕는 여러 후원자들 가운데 ‘나누미’들은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후원을 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나누미’는 영풍초등학교 졸업생들의 동창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