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벌이는 서울시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융자 규모를 늘려 설비용량 150kW 이하인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건물주나 발전사업자에게 시설 설치비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설치비의 40% 한도 내에서 최대 ...
서울시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법인카드로 단란주점에서 회식을 하거나 깊은 밤 술집에서 개인용도로 쓰는 등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시 산하 9개 투자·출연기관의 업무추진비 집행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해, 임직원 28명을 인사 조처하고 부당하게 쓰인 5637만원을 ...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에서 사용중인 ‘스크린도어’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안전문’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지난 9월 서울시 공공언어 시민돌봄이 한마당 행사 때 나온 ‘스크린도어를 우리말로 바꾸자’는 건의를 받아, 시 내부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대체용어로 ‘(승강장) 안전문, 승객 보호문, 안전 여닫이...
서울시가 지난 18일 막을 내린 서울등축제를 연례화하는 것에 대해 진주시의회 의원들과 시 관계자 등 30여명은 3일 오후 서울시 등을 항의 방문해 “서울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그대로 모방한 서울 등축제 시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청계천 일대...
30년간 방치됐던 서울 마포구 성산동 옛 마포구청사 터에 있는 사유지(150억원어치)를 소송 끝에 되찾은 마포구가 옛 청사 터에 주민편의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마포구는 성산대로변 옛 마포구청사 터 2142㎡를 놓고 학교법인 한양학원과 소유권 이전등기 소송을 벌여 최근 승소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양학원은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