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안 지키는 업체는 서울시와의 각종 계약이나 업무 수탁도 사실상 어려워진다. 서울시는 매년 신규공무원 10%를 장애인으로 채용하기로 하고 부부 중 1명이라도 장애인일 경우엔 100만 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5개 분야 65개 중점사업이 들어간 ‘장애인 희망서울 종...
서울시가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어린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을 보장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뒷받침하는 ‘아동권리 기본조례’ 제정을 전국 처음으로 추진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18일 “어린이들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이 될 아동권리기본...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는 민간업체인 ‘서울시메트로9호선’(메트로9호선)이 일방적으로 요금 500원 인상(1550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서울시가 업체 쪽에 200~300원 인상안(1250~1350원)을 제시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9호선의 적자를 메우기 위한 요금 인상의 필요성은 인정한다”며 “2...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는 민간업체인 ‘서울시메트로9호선’(메트로9호선)이 일방적으로 요금 500원 인상(1550원) 방침을 밝히자 서울시가 300원 인상안(1350원)을 제시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9호선의 적자를 메우기 위한 요금 인상의 필요성은 인정한다”며 “2010년 9월부터 메트로9호선...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는 민간업체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서울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6월16일부터 요금을 155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공공부문에 대한 민간자본 투입과 민영화의 폐해를 잘 드러내주는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메트로9호선은 지난 14일 누리집과 9호선 각 역...
내년 1월부터 서울시내 전역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돈을 내는 ‘음식물쓰레기종량제’가 전면 시행된다. 현재는 단독주택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18개 자치구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고, 나머지 7개구는 매달 1500원 가량만 내면 음식물쓰레기를 무한정 버릴 수 있는 정액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동주택(...
서울시는 30일 돌봄(어린이·보육)분과를 시작으로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등에서 시민이 누려야 할 복지의 기본수준을 시민이 직접 정하기 위한 정책워크숍을 다음달까지 6차례 연다. 분야별 120명씩 모두 72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워크숍에서는 둥근 탁자에 10명이 한 조로 편성돼 토론을...
서울시는 3일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엘지·코오롱 컨소시엄을 마곡산업단지에 최초로 입주할 선도기업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하면서, 쟁점이었던 부지 면적은 엘지·코오롱 컨소시엄이 신청한 면적의 58%(13만3588㎡)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선도기업 입주 신청...
서울 은평구 주민들이 28일 은평구 녹번동 옛 국립보건원 터에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 유치를 희망하는 청원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동준 ‘서울시립대 유치를 위한 은평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청원서와 함께 은평구 주민 7800여명이 서명한 용지를 서울시 민원접수센터에 제출했다. 이 위원장은 “국립...
사업에 실패하고 빚으로 집을 잃고 가족과도 헤어진 이아무개(47)씨는 서울역 인근인 중구 서소문공원 등에서 노숙을 하고 있었다. 이씨는 지난해 겨울 다시서기 상담보호센터(대한성공회유지재단 노숙인지원단체) 상담원의 안내로 코레일과 서울시가 협력하여 노숙인 자활사업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