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FTA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경기자유무역협정(FTA)활용지원센터에서 대학생 자유무역협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2기 대학생자유무역협정(FTA) 아카데미’를 열기로 하고, 참여자 30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전문가 육성 및 대학생 취업을 돕기 ...
서울시가 오는 10월부터 민간업체와 함께 전기차 200대를 시민에게 빌려주는 카 셰어링(자동차 나눠타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럽과 미국에선 이미 정착한 카 셰어링 사업은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를 둔 자동차를 여러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시간 단위로 빌려 쓰는 개념이다. 하루 단위로 빌리는 렌터카...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공동 주관한 정보공개 우수사례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정보공개 처리 실태 전수조사, 실시간 모니터링, 정보공개 심의기능 개선 등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 올해 정보공개율은 지난해보...
서울시는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1단지 아파트의 재건축 최고 높이를 35층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건축조합 쪽은 최고 높이로 49층을 요구했으나, 시는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가 위압감을 주고 도시 경관을 해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로 35층으로 제한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신반포 1단지 특별건축구역 ...
서울시설공단은 새달 1일부터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인 아이랜드의 운영을 중단하고 새 단장 공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2014년 3월까지 1년9개월간 202억원을 들여 놀이동산의 낡은 놀이기구와 부대시설을 바꾼다. 88열차, 점프보트 등 놀이기구 9개 기종을 철거하고 스카이타워류, 바이킹류 등 ...
노인은 ‘나이가 들어 늙은 사람’(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가리킨다. 기대수명이 80살이 넘어서면서 퇴직 이후 두번째 인생을 열어가려는데도 ‘노인’이라는 호칭을 들으면 그 의욕이 꺾인다는 이들이 많다. 서울시는 나이 든 이의 경험과 지혜에 대한 공경,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담긴 쪽으로 행...
서울시가 강남 한복판인 서초구 서초동 도로 밑을 파서 예배당을 짓는 ‘사랑의교회’ 쪽에 서초구가 이면도로 지하 점용을 허가한 것은 위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허가권을 지닌 서초구가 이를 수용하면, 교회는 공사를 중단하거나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 서울시는 1일 공익상 필요로 하거나 공공시설로 볼 수 없는 교...
서울에 사는 부부 가운데 50살 넘어 결혼하는 이른바 ‘황혼 결혼’이 크게 늘고 있다. 고령화 및 ‘황혼 이혼’ 증가 추세로, 황혼 결혼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부부의 날(21일)을 맞아 자체 조사와 통계청 혼인·이혼통계 자료를 분석해 20일 발표한 ‘통계로 보는 서울부부 자화상’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