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미제 사건이 될 뻔한 전남 나주 드들강 여고생 성폭행 살인 사건이 피해자의 일기장 내용으로 새 국면을 맞았다. 광주지검은 12일 지난해 10월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이 사건과 관련해 “원점에서 재검토한 뒤 수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001년 2월4일 오후 3시께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변에서 ㄱ(17·당시 고...
법제처가 지방자치단체에서 복지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때 보건복지부 장관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은 가운데, 행정자치부가 ‘사회보장제도의 신설·변경시 (보건복지부와의)사전 협의를 위반하면 지방세 교부금을 깎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으로 확인...
인천시는 석 달 가까이 파행 운행을 한 인천여객의 버스 운송사업 면허를 12일 취소했다. 시는 7월 이후 경영진 재산권 분쟁과 노사 갈등을 겪으며 결행 등 비정상 운행을 반복한 인천여객의 사업 면허를 취소하고 신규 운송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시는 인천여객이 운영하던 4번·63번·320번 노선에 13개 운수...
살인 사건 현장에서 초동조치를 적절하게 하지 못한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주의·경고 처분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당시 출동한 파출소 직원 3명과 남동경찰서 상황실 근무자 2명 등 경찰관 5명을 주의·경고 처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 ...
부산 사하경찰서는 12일 쳐다본다는 이유로 지나가던 사람을 때린 뒤 응급실까지 따라가 또 때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로 이아무개(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15일 밤 10시2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한 술집 안 복도에서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하아무개(38)씨의 머리를 쓰...
아파트 단지 안에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고양이 집을 만들던 50대 여성이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 이른바 ‘캣맘 피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상금을 걸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캣맘은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여성을 말한다.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는 11일 “캣맘 사망사건과 관련해 사건 현장 주변 폐회로텔레...
인천 부평경찰서는 연인 사이인 호프집 여주인을 살해하고 주검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9일 ㄱ(48)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1일 낮 12시께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자신의 빌라에서 호프집 주인 ㄴ(53·여)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주검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
경기도 의정부시가 ‘멧돼지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의정부에는 지난달 다섯 차례에 걸쳐 멧돼지 10여 마리가 출몰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멧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오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불안하는데 당국은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설명한다. 8일 오후 9시18분께 의정부시 가능동 중랑천변 조깅코스에...
충남대 차기총장 선출 구도가 복잡해졌다. 총장선출 방식을 묻는 교수회의 투표에서 직선제가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충남대 교수회는 6~8일 전체교수를 대상으로 총장선출 방식을 묻는 투표를 했더니 투표자의 76.8%가 직선제를 선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투표는 전체 교수 875명 가운데 70.4%(616명)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