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옛 한국패션센터)이 7년 동안 예식영업을 할 수 있도록 특정 출장뷔페업체에 연구원 공연장을 빌려줬으며, 이 과정에서 업체 운영자와 한국패션센터 전 이사장 사이에 1억여원의 돈이 오갔다는 내용의 문건이 발견됐다. 돈이 오간 시점으로 추정되는 2008년에 이미 공연장 대관을 두고 불법과 특혜 ...
캄캄한 밤에 처음 간 친구 기숙사에서 도박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달아나기 위해 창문으로 뛰어내렸는데 하필이면 창문 아래가 깊은 웅덩이여서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면, 이 죽음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2010년 목숨을 잃은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웬느단(당시 27살)의 형 웬요단(34) 등 유족은 10일 동생...
대구환경운동연합,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포항급식연대 등 대구·경북지역 시민단체 36곳은 10일 학교급식의 방사능 검사 조례를 만들라고 대구시와 경북도에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경북도청과 대구시청 들머리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도심 건물로 지난 4일 새벽 기습 이전한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성남보호관찰소)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격렬한 반발은, 9일 오후 법무부가 ‘원점 재검토’ 방침을 밝힘에 따라 10일 한층 누그러졌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원인과 책임, 주민들의 시위 양상 등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
* 폐담배공장 : 청주연초제조창 충북 청주시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통해 도시 재생과 혁신을 추진한다. 청주시의 도시 재생과 혁신의 진원지는 1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0일 동안 비엔날레가 열릴 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사진)이다. 시는 긴 잠에 빠진 이곳에 도시 재생의 씨를 틔우고, 혁신으로 꽃...
건양대병원 인공신장실 밤 10시까지 운영 대전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인공신장실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부전 환자들은 매주 3차례, 1회 약 4시간 동안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데 야간에 혈액투석실을 여는 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는 데 따른 조처다. 이 병원 인공신장실은 40대의 투석기...
대전맹학교(교장 이화순)는 10일 이영옥 대전시 의원, 이재화 시립체육재활원장, 김연웅 산성복지관장 등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와 염홍철 대전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0돌 기념식을 열었다. 염 시장은 “좌절하지 않는 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개교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대전맹학교에 더 많은 ...
대전 목원대(mokwon.ac.kr)를 상징하던 신학관이 개교 60돌을 앞두고 옛 모습대로 복원됐다. 목원대는 옛 신학관을 대전시 서구 도안동 대학교회 앞 광장에 복원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옛 신학관은 1956년 8월 목원대 옛터인 대전시 중구 목동에 지어진 붉은 벽돌 이층집을 그대로 복원했다. 이 건물은 ...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및 단체협약 협상 타결로 정규직 노동자들이 올 한 해 1인당 평균 2879만여원을 더 받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급인 급여 및 상여금의 인상분은 연 223만여원이고, 나머지 2656만여원은 지난해 5조원 넘는 순이익을 낸 것에 따른 성과금·장려금 인상액이다. 이를 두고 ‘경영성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한 국가정보원 수사 과정에서 혐의 내용들이 이른바 ‘공안 당국발’로 무차별적으로 언론에 알려진 것을 두고, 검찰이 “공안 사건에서 유례가 없다”고 비판했다. 차경환 수원지검 2차장검사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건에서 독특한 게 수사중에 진위를 떠나 각종...
경기도 성남보호관찰소의 분당 이전 계획이 주민 반발로 원점에서 재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원주에서도 보호관찰소 이전을 놓고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는 지난달 26일 원주시 일산동에서 학성동 옛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건물로 청사를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호관찰소는...
광주 경찰이 공무원 노조 유인물 배포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구청 노조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자 공안정국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광주 북부와 광산경찰서는 10일 오후 북구청과 광산구청 노조사무실, 노조 간부 소속 부서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을지연습 기간(8월19~23일) 중 ...
“빗물이 우수관으로 가야 하는데 공사가 잘못돼 오수관으로 갔을 가능성이 커요.” 10일 오전 11시께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서 만난 ‘광주하수관거 안전공사를 위한 농성·화정주민 비상대책위원회’ 박형민(45) 조직국장은 사거리 주택가 골목길 오수관을 가리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 일대에선 지난 8월29일 오후 3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