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 2시께 충북 보은군 삼산리 상가 2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이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김아무개(32)씨와 여종업원 최아무개(31)씨가 숨졌다. 함께 술을 마시던 여종업원 이아무개(38)씨 등 3명이 연기에 질식해 서울·대전 등지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이들이 술을 마시던 근처 방에서 시작된 것...
인천시 전 국장이 국장 재직 당시 부하 직원으로부터 대만산 술 수십병을 받은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인천시 전 국장 ㄴ(58)씨가 지난 5월 부서 소속 직원 ㅅ(6급)씨로부터 대만산 고량주 30병을 받은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ㄴ 전 국장은 접대용으로 쓰겠다며 ㅅ씨로...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회와 송강호·박도현 인권실현위원회가 12일 제주도의 해군기지 공사감독이 소홀하다며 제주도의회에 행정사무조사를 요청했다. 강정마을회 등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공사 현장의 오탁방지막 미설치나 훼손 등에 대해 공사 중단, ...
새누리당 당원협의회가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에 대한 무차별적인 정치공세를 벌이다(<한겨레> 9월11일치 14면), 해당 지자체가 강하게 반발하자 “사실에 근거하지 않았다”며 사실상 사과했다. 기초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벌인 정치공세였기 때문...
인천과 부천시 등에서 ‘경인전철 지하화’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경인전철은 인천과 부천시 중심을 통과해 전철 소음이나 진동 등의 환경문제와 함께 지역을 남북으로 단절시켜 사회적 문화적 분리, 기형적 교통체계와 도시계획 등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부천지역 각계 인사 100여명은 지난 10일...
내년 상반기부터 서울 시민들은 일기예보와 같이 ‘내일의 교통 예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현재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시내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 교통정보시스템(TOPIS) 2.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서울 교통정보센터 3.0’을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3.0 버전에선 좀...
주민의 40% 이상이 중국동포인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지역이 주거환경관리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로 태어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11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대림2동 1027번지 일대(4만2959㎡)에 대한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안을 심의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이란 기존...
서울시, 중기 육성자금 2천억 늘려 서울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2000억원 늘려 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모두 1조140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조처는 기존의 육성자금 가운데 ‘경제 활성화 자금’ 5990억원이 조기에 ...
충청·강원 지방의회들이 잇따라 의정비를 동결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들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눈치보기에 지나지 않는다며 의정비 심의 제도를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전시의회, 충남·북도의회 등 전국 광역의회 10곳이 의정비를 동결했다. 강원·세종 등 7곳은 미적거리고 있지만 ...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채굴하던 광산터에 폐기물 처리장에 이어 매립장까지 들어서려 하자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지역 시민·환경단체는 주민 안전을 위해 광산 자체를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2일 충남 청양군과 주민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ㅇ업체는 청양군 비봉면 강정리 6만1253㎡에 일반폐기물...
충남도가 15개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의 원활한 협력 및 조정을 위해 광역급식지원센터 설립에 나섰다. 충남도는 무상급식 관련 정책을 만들고 교육을 지원하는 조정기관이자 학교급식지원센터와의 업무 소통 및 총괄 기능을 할 광역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2016년까지 단계별로 대...
정말 작은 방, 이불을 펴면 방바닥이 보이지 않는 대전역 주변 쪽방촌 주민들이 마음껏 허리를 폈다. 대전시와 쪽방상담소(벧엘의 집)는 12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시 동구 삼성동 삼성풋살운동장에서 쪽방촌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락(樂)’ 화합마당을 열었다. 쪽방촌 주민들은 투호, 제기차기, 길놀이, 윷놀...
충남·북, 강원 등에서 잇따랐던 ‘목발 교통사고’는 사기극이었다. 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12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한테서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김아무개(62·서울)씨를 구속하고, 함께 범행을 저지른 최아무개(56)·박아무개(61)씨 등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1일 강원 속초...
부산 시민단체들이 자치단체장 등 공무원들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잇달아 고소·고발하고 있다.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부산녹색연합과 부산 남구 용호동 엘지(LG)메트로시티아파트·지에스(GS)하이츠자이아파트 주민 20명은 12일 허남식 부산시장, 허대영 시 도시개발본부장, 이규호 남구 부구청장 등 시와 남구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