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ㄴ병원 앞에서 4주째 금요일 저녁마다 권아무개(당시 49살)씨 추모집회가 열리고 있다. 퇴직 교사인 권씨는 지난해 10월 어깨 인대가 파열돼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열흘만에 숨졌다. 부검 결과 사인은 ‘전신감염에 의한 급성 심근염’으로 나왔다. 유가족들은 “환자가 세균에 감염된 사실도 모르고 병원...
울산시교육위가 학원의 심야교습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표결로 부결시키자 시민사회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위는 최근 임시회에서 시교육청이 발의한 ‘학원 심야교습시간 제한 조례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벌여 부결시켰다고 3일 밝혔다. 표결에선 전체 7명의 교육위원 가운데 김해철·이선철 위원등 ...
강원도내 자치단체들이 지역 이미지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군장병에게 앞다퉈 갖가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동해시의 음식점과 목욕탕 등 일부 개인서비스 업소는 육군 23사단 및 해군 1함대사령부 장병에게 할인혜택을 주고있다. 동해시는 지난 2006년 음식점 15곳과 목욕탕 22곳 등의 참여로 할인제도를 시행한 뒤...
충북지역 학생·학부모·노동자·교사·시민단체 등이 해마다 치솟는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려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지역 대학 학생회로 이뤄진 대학생연합, 학부모 단체인 충북여성민우회와 농민회, 교사 모임인 전교조 충북지부 등은 3일 충북대에서 ‘등록금 대책을 위한 충북네트워크’를 꾸렸다. 이들은 기자회...
2010년 백제의 고도 충남 부여와 공주에서 열린 예정인 ‘2010 대 백제전’의 지역 내 생산유발 효과는 3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0 대 백제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3일 “대 백제전 개최를 통해 385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72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69명의 고용 유발효과...
전국공공서비스노조와 민주노총광주본부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해고 1년을 맞은 광주시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했다. 두 단체는 “40~60대 여성 노동자들이 해고 이후 1년 동안 출근투쟁, 1인시위, 칠보일배, 노숙투쟁 등으로 원직복직을 요구해 왔지만 광주시는 고소고발 8건, 접근금지 처분, 벌...
전북지역 자치단체들이 우리 밀의 생산·소비 기반 복원에 나선다. 전북도는 3일 “우리 밀의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올해 우리 밀의 어린이 급식과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대규모로 벌인다”고 밝혔다. 급식사업은 전주시와 공동으로 1억6천여만원을 들여 전주시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저소득층...
전북 전주시 만성동·중동과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반교리 일대 1014만㎡에 조성되는 전주·완주 혁신도시가 전국 혁신도시 10개 가운데 마지막으로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 국토해양부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실시계획이 혁신도시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4일 고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전주·완주 혁신도시 실시...
경기 남양주 주금산과 축령산, 가평 연인산, 양평 소리산 등 경기지역 곳곳에서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이다. 35명의 작목반원들이 함께 일하는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2리의 ‘고로쇠마을’의 경우 지난달 20일부터 일제히 고로쇠 수액 채취에 들어갔다. 이 작목반은 지난해 8만ℓ의 수액을 채취했다...
“산불감시하면서 부수입을 올려볼까?” 강원도 강릉시가 산불 방화범 검거자에게 최고 3천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강릉시의 이런 시책은 봄철에 영동지방에 강하게 불어오는 고온건조한 높새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에는 지구온난화 등...
자칭 `문화수도' 광주시가 지역 놀이패 `신명'의 공연을 가로막은 뒤 100일째 표현의 자유 논란에 휘말려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여기에는 광주시가 지난해 용역직원들을 해고한 것을 두고 지역 노동계와 벌여 온 `샅바 싸움'이 관련돼 있어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일 광주시 등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