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 딸(SBS 밤 8시50분) 10회. 혁기(최진혁)는 채령(문채원)의 집에 붙은 압류예정 공고문을 본다. 철없이 남 탓만 하는 채령을 보고 한숨을 짓는다. 세연(정세연)은 필석(박근형)이 애령을 좋아하자 질투한다.
역전의 여왕(MBC 밤 9시55분) 21회. 용식(박시후)과 태희(김남주)는 키스한 뒤 사이가 어색해진다. 직장에서 만나도 서로 피하기 바쁘다. 준수(정준호)는 기획팀에서 만든 제품의 부작용을 밝힌다. 능력을 인정받아 기획팀 팀장이 된다. 용식은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기획팀과 그 가족들을 불러 파티를 연다.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EBS 오후 2시40분) 앤드루 버그먼 감독, 니컬러스 케이지, 브리짓 폰다 주연 1994년 작. 뉴욕시 경찰관인 찰스 랭은 정말 좋은 경찰이 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유일한 바람이다. 하지만 미용사로 일하는 아내 뮤리엘이 원하는 건 오직 돈 많이 벌어 가난한 동네를 벗어나는 것뿐. ...
엘로이즈 크리스마스 대소동(EBS 오후 2시30분) 뉴욕 플라자 호텔 맨 위층의 스위트룸에 사는 엘로이즈는 여섯살짜리 장난꾸러기다. 엘로이즈는 보모 내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호텔 안을 놀이터처럼 휘젓고 다니면서 말썽을 피우지만, 호텔 사람들은 성가셔하면서도 모두 이 꼬마를 사랑하고 아낀다. 크리스마스...
645g의 작은 천사 경윤이의 꿈(SBS 밤 11시10분) 23주 5일, 645g의 작은 몸으로 경윤이는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선 초극소 미숙아 경윤이가 110여일 동안 병원에서 지내는 모습과 경윤이를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부모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화배우 유오성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굿타임 230(SBS 밤 12시10분) 새 코미디 프로그램. 제목은 사람이 웃을 때 230개의 근육이 움직인다는 데서 따왔다. 아이돌들이 다양한 코미디를 꾸민다. 토크쇼 스타일의 버라이어티 코너와 오디션을 통해 선별된 개그맨 꼭지도 더해졌다. 정보석, 2AM, 카라, 시크릿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