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비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5일 낸 ‘4차 산업혁명의 등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스위스 투자은행 유비에스(UBS)가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국가들을 평가한 순위에서 한국은 25위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스위스(1위),...
세수 증대를 위한 방편으로 부가가치세율을 인상할 경우 노인가구의 세부담이 비노인 가구보다 더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가구가 소득 수준은 비노인가구에 견줘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소비 성향은 높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15일 <조세연구> 최근호(16-2)에는 부가가치세 세율 인상의 파급 ...
우리나라 기업들이 예금 등의 형태로 보유한 돈이 가파르게 늘면서 지난 3월에 이어 6월에 다시 한번 600조원을 넘어섰다. 15일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현재 시중통화량(M2) 잔액 2337조3880억원(원계열 기준) 가운데 기업이 보유한 금액은 614조7399억원으로 집계됐다. 엠투(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
기아자동차는 ‘올 뉴 K5’ 모바일 앱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6 레드닷 디자인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모바일 앱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이 상은 혁신성과 기능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앞서 올 뉴 K...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한 ‘대포통장’을 이용한 사기 수법이 ‘정부기관 사칭형’에서 ‘대출 빙자형’으로 바뀌고 있다. 또 구인·구직 광고를 이용해 대포통장을 공개 모집하는 등 수법도 과감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대포통장 단속 건수는 2만1555건으로 지난해 하반기(2만2069건)보다 2.3% 줄었다고 밝...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활력법 전담지원기관으로 지정돼 기업들의 사업재편계획서 작성 등 관련 사안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대한상의는 기업활력법이 지난 13일부터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활력법 전담지원기관(기업활력법 활용지원센터)으로 대한상의를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활력법...
이동통신사들이 5만원대 이하 저가 요금제 가입자에게 단말기 지원금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부터 이통사들이 저가 요금제 가입자에게 단말기 지원금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줄 수 있도록 ‘요금제에 따른 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 기준’ 고시를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