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가운데 9곳은 회사 내부 갈등 및 외부와의 마찰 등을 일으키는 말썽꾼 직원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315명을 대상으로 ‘말썽꾼 직원으로 곤란을 겪은 경험’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87.8%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일으키는 문제로는 ‘...
‘스펙’ 걱정 없이 공공기관 입사에 도전할 수 있을까?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이른바 ‘스펙’ 없는 공공기관 채용평가 실험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295개 공공기관 입사시험에 서류 전형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학벌이나 학점, 영어점수 등 불필요한 스펙 쌓기에 ...
P&G 이미 ‘내부승계 시스템’ 후보군 전담팀…6명 주시중 국내기업은 아직 “교육시키지만 양성 아냐” KB 등 연거푸 외부인사 입성 “직원들 회장 되겠단 생각 힘들어” 재벌문화도 장애 스타직원은 총수 광채 가리니… 경제환경 변화로 총수가 모든 계열사 CEO 맡기 현실적 불가능 “승계계획 사전 공식화 필요” 세...
첫 직장을 그만둔 청년층의 평균 근무기간이 1년3개월에 불과하며, 첫 직장의 40%는 계약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통계청이 5월 경제활동인구 조사를 하면서 15~29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최종학교를 졸업 또는 중퇴한 청년층이 처음 취업한 일자리를 그만둔 경우 근속기간은 1년3개월로 ...
“사장님 뒤집어 생각해보세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15일 ‘쏘리 시이오(Sorry CEO) 추천도서’ 24권을 내놨다. 삼성경제연구소가 매해 기업 최고경영진(CEO)에게 여름 휴가를 맞아 들고 떠나길 권하는 ‘세리 시이오(SERI CEO) 추천도서’를 패러디했다. 올해 나온 추천도서를 비교해 보면, 삼성경제연구소가 주로 조...
간호장교로 군 병원에서 일하던 김현수(36·가명)씨는 2007년 둘째 아이를 낳은 직후 일을 그만뒀다. 2년마다 근무지를 옮겨야 하고 종종 야간훈련까지 참여해야 하는 간호장교에게 두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무리였다. 곧이어 태어난 셋째까지 정신없이 키우다 보니 어느덧 7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갔다. 막내가 6살이 ...
중소기업청은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시이오(CEO)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컨설팅, 지식서비스, 스포츠·레저, 실버도우미, 소셜네트워크, 귀농서비스, 농특산물 재배·가공 등 40개 업종을 시니어 적합 창업분야로 정하고, 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