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역사적 사실을 교과서에서 없애려는 일본 정부의 시도에 대해 유엔(UN) 인권위원회의 특별보고관이 깊은 우려를 밝혔다. 데이비드 케이 유엔(UN) 특별보고관은 19일 도쿄 지요다구 외국인특파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일어난 일의 해석에 개입하는 것은 신중...
구글이 미국 작가협회와 벌여온 11년간의 저작권법 전쟁에서 승리했다. 미 연방대법원이 구글의 손을 들어주면서, 막대한 분량의 책을 스캔해 데이터베이스로 만들려는 계획(구글북스)에 법적 걸림돌이 사라졌다. <뉴욕 타임스> 등 외신을 보면, 18일 미 작가협회가 “구글북스로 인해 저작권법을 침해 당했다”며...
애플이 중국 정부로부터 프로그램의 소스코드 제공을 요구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이 회사 법무총책임자 브루스 시웰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증언했다. AFP통신 글로벌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시웰은 이날 하원 에너지·상업 소위원회에서 “우리는 중국 정부에 소스 코드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8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수도 1천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 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는 시점인 72시간 ‘골든타임’이 지났음에도 실종자 구조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대중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디에고 푸...
지중해 한복판에서 난민들이 탄 배가 가라앉아 500명이 숨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중해에서 난민 800명이 목숨을 잃은 지 1년째 되는 날 나온 것으로, 지중해가 또다시 난민의 무덤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비비시>(BBC) 방송은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가던 중 엔진 고장으로 가라앉은 배에서...
고문을 이겨낸 급진좌파 무장 게릴라에서 노동자당 대통령으로, 그리고 최악의 경제난 속에서 지지율 10%대 추락과 탄핵 위기까지…. 2010년 대선에서 브라질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한 뒤 2014년 재선에 성공한 지우마 호세프(59)의 이야기다. 17일 브라질 하원이 탄핵안을 통과시키면서 호세프 대통령이 최대의 정...
일본 구마모토현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9일 들어 1명이 추가로 확인돼 45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대형 산사태가 발생한 미나미아소무라에서도 8명이 실종돼 희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부상자는 구마모토현 1055명을 포함해 규슈 5개 현에서 1117명으로 조사됐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지진의 직접적 피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