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에게 무기징역형이 선고됐다. 저우융캉은 중국 공산당 정권 수립 뒤 처음으로 사법 처리된 상무위원이란 오명을 남기게 됐다. <신화통신>은 11일 “저우융캉에 대한 1심 재판이 이날 톈진시 제1중급인민법원에서 열렸다”며 “재판부는 수뢰와 직권남용, 국가기밀누설 ...
중국이 최근 미국 연방인사관리처(OPM) 해킹을 통해 미국의 관료들과 가까운 자국인 명단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욕 타임스>는 10일 미국 정보당국이 의회에 비공개 브리핑을 한 내용이라면서, 중국의 해커들이 미 정부에서 국가안보 관련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의 중국인 친척과 친구, 그리고 가깝게...
‘30대 남성 회사원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돌아온 뒤 고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다면 어떤 후속 조처가 이뤄질까. 한국에서의 메르스 확산에 따라 일본 방역당국이 10일 나고야시에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엔에이치케이>(NHK) ...
유엔(UN) 평화유지군이 돈 또는 휴대전화, 옷 같은 물건을 주고 파견 지역에서 성매수를 하는 일이 만연해 있다는 유엔 내부 보고서가 나왔다. 유엔 감사실(OSIS)은 평화유지군과 성매매를 한 아이티와 라이베리아 여성 수백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평화유지군의 성매수가 외부에 덜 알려져 있을 뿐 상...
여성비하성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영국의 노벨상 수상자가 자신이 재직하던 대학의 명예교수직을 사임했다. 11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은 10일(현지시간) 밤 성명을 내고, 팀 헌트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UCL은 성명에서 "UCL은 영국에서 최초로 여...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 시행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9일 영국 하원에서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 시행법안이 찬성 544 대 반대 53의 압도적 표차로 통과됐다.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시행을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집권 보수당뿐만 아니라 야당인 노동당 의원들도 대부분 찬성표를 던졌으며,...
‘이슬람국가’(IS) 등과 교전 중인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영토의 일부를 포기하고 사실상 시리아 분할을 준비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더 타임스>는 9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아사드 정권이 가능한 지역만을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