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자살 사이트’를 검색하면 ‘우울증 자살방지 119도우미’라는 카페가 눈에 띈다. 회원수가 3700여명이다. 이곳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들어왔다가, 얼굴도 모르는 이들의 위로를 받고 ‘나쁜 마음’을 돌리는 공간이다. 운영자 ‘멜론’은 한때 자신도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를 했다가 극복하고 지금은 자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