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으로서 역사가 무엇일까? 기록으로서 역사 자체는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했지만, 역사학이 학문의 지위를 부여받은 것은 기껏해야 15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돌려 말하면 헤로도토스가 <역사>를 집... 2011-01-03 18:20
한국의 군사훈련에 대해 보복하지 않은 북한의 최근 결정은 평양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종결시키려는 미국 외교의 핵심적 목... 2011-01-03 18:14
참 특이하다. 청와대가 내놓은 ‘일기가성’(一氣呵成)이란 새해 화두 말이다.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사자성어는 많... 2011-01-03 18:12
[싱크탱크 맞대면] 진보개혁진영의 2011년 정책 출정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과 진영 사이의 정책개발... 2011-01-03 10:03
새해 첫날 딸아이가 남산으로 해돋이를 보러 간다고 하자, 남편은 우리도 한강 둔치에라도 나가보자고 했습니다. 찬바람이 ... 2011-01-02 21:51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거나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을 최근 3년 사이에 절감 또 절감한다. 와이티엔(YTN)이 그... 2011-01-02 18:30
근대 동아시아의 위대한 문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1892∼1927)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 적이 있다: “폭군을 폭군이라고 부르는... 2011-01-02 18:26
평화는 소망이어서는 안 된다. 일상이어야 한다. 2010년은 평화를 소망할 수밖에 없었던 한해였다. 2011년에는 온누리에 평화... 2011-01-02 18:24
세 남자가 묻는다. “이용 시간은 몇 분? 서비스는 어디까지? 얼마예요?” 꼬치꼬치 캐묻고는 쓰윽 다시 나온다. ‘간판엔 휴게... 2011-01-02 18:19
예로부터 이북에서는 세찬으로 떡국보다 만둣국을 즐겨 먹었다. 근본적인 이유는 남쪽과 다른 환경 때문에 쌀보다 밀이 흔해서였겠지만 아무튼 만둣국에는 ‘복을 싸서 먹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새해에 복... 2011-01-02 18:18
정치인의 독설은 인지도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최고권력자를 상대로 독설을 하면 일시적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 2011-01-02 18:11
그림을 그린 다음 배지를 만들었다 거리에 나가 시민들에게 ‘평화’를 선물했다. “만나야 할 때 서로 헤어지고 사랑해야 ... 2010-12-31 21:07
새해 아침 성년 남자가 다짐하는 가장 흔한 것 중 하나가 담배 끊는다는 것이다. 젊은 기자 시절(1961~73)의 기억을 되살리... 2010-12-31 17:54
그날 저녁 모임은 화기애애했다. 케이씨가 깜짝 선물로 준비해 온 케이크에 초를 꽂고 불을 붙일 땐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 2010-12-31 17:53
대한민국은 참으로 이상한 나라다. 어딜 가도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뿐, 근현대 정치지도자의 동상 하나 제대로 보이질 않... 2010-12-31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