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끝난 ‘통큰 치킨’ 이야기를 뒤늦게 꺼내려니 좀 쑥스럽다. 하지만 결론이 뻔한 연평도 포사격훈련 이야기를 하는 것보단 ... 2010-12-23 21:04
기부가 활성화된 사회로는 미국이 선두이고 그 뒤를 영국, 캐나다가 잇는다. 이에 비해 흔히 복지국가로 꼽히는 유럽 나라들... 2010-12-23 21:03
서양에선 연하장에 ‘가족 소식지’를 함께 보내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카드 한 장만 보내는 게 아니라 지난 한 해 각 가족 ... 2010-12-23 21:01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을 64층으로 증축하였다면 그 빌딩의 이름을 어떻게 해야 할까? 숫자는 건물의 층수를 나타내므로 ‘64빌딩’으로 해야 하나, 63이라는 숫자는 층수의 의미에서 벗어나 그 건물을 지칭하... 2010-12-23 20:59
“지구 온난화가 심각하다면서 왜 이리 추워?” 직장 동료가 이렇게 물었다. 같은 질문을 지난해 이맘때도 들었다. 당시 연... 2010-12-23 20:57
최근 한 시사프로그램 불방 배후에 청와대 외압이 있다는 논란이 거셉니다. 권력의 입장에서, 그리고 청와대 입장에서, 방송... 2010-12-23 20:54
며칠 전 후배가 고민이 있다며 만나자기에 바빠서 어렵다고 했더니 “나 이혼하면 형 때문인 줄 알아요” 하며 전화를 끊는다.... 2010-12-22 21:01
서울시의 무상급식 반대 광고는 착잡하고 슬프다. 난센스 퀴즈 같은 사지선다형 광고도 그렇지만 벌거벗은 아이에게 식판 하... 2010-12-22 20:59
공중전화가 연락을 하는 절대적인 수단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집 밖에서 부모님 또는 연인에게 소식을 전하려면 동전을 넣어... 2010-12-22 20:59
전북도의회와 시민단체인 민주통합시민행동이 우리 지방정치의 갈등 양상을 주제로 얼마 전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중앙정부... 2010-12-22 20:57
공식적인 휴전은 없었다. 독일군이 참호 주변에 촛불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놓고 캐럴을 부르기 시작했다. 영국군도 따라했다. 큰 소리로 서로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넨 그들은 ‘주인 없는 땅’, 총알과 포탄만 ... 2010-12-22 20:57
나는 애기봉 바로 밑에 위치한 민통선 마을에서 15년 넘게 목회를 해온 사람이다. 내가 민통선 마을에 처음 들어온 1997년 1... 2010-12-22 20:51
병자호란 때 인조는 청 태종에게 세번 큰 절과 아홉번 머리를 조아리는 삼궤구고두례를 하며 삼전도에서 항복과 용서를 빌... 2010-12-22 20:28
난리가 났을 때 전 핏덩이였습니다. 그해 여름, 우리 가족이 피난을 가고 있을 때 사방에서 포탄이 마구 떨어졌답니다. 아버... 2010-12-21 21:21
느티나무는 풍성하고 정갈한 나무다. 아무렇게나 놔둬도 곧게 뻗은 가지를 차곡차곡 겹치며 공간을 채워 자란다. 그 나무가 ... 2010-12-21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