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예고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초청 행사에 참석해 “일자리 창출과 성장 극대화, 두 나라 국민의 밝은 미래를 위한 시스템을 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
미국 백악관 관계자가 16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배치 및 운용과 관련해 “(한국의) 다음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백악관의 한 외교정책 참모는 이날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의 전용기를 타고 오면서 기자들에게 사드의 배치 완료 및 운용 ...
미국 백악관 관계자가 16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배치 및 운용과 관련해 “(한국의) 다음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백악관의 한 외교보좌관은 이날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의 전용기를 타고 오면서 기자들에게 사드의 배치 완료 및 운용 시...
북핵·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등 한반도 정세를 좌우하는 외교·안보 이슈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당장 미-중 정상회담(6~7일)에서 양국 정상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도 미지수지만,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5명은 한국의 발전을 위해선 미국과 손을 굳건히 잡는 것에서 답을 찾고 있었다. 사드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6~18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7일 펜스 부통령의 방한 일정을 밝히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과 면담 및 오찬 등 일정을 갖고 한?미 동맹, 북핵, 사드 등 한반도 관련 핵심 현안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부통...
북핵 6자회담의 중국 쪽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오는 10~13일 방한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캠프의 관계자 등 정치권·재계·학계 인사들을 두루 접촉할 예정이다. 미·중 정상회담(6~7일) 직후이자 한국 대선을 앞둔 시점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