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재단(이사장 박은정)은 국내 처음으로 40대 직장남성의 생활인권 증진을 위한 강좌 ‘남자 40대, 나대로 사는 법’을 새달부터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업의 위기와 업무의 압박감, 생계의 불안감 속에서 누군가의 아빠·남편·아들로 살아가는 40대 남성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되돌아봄으로써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
⊙ YTN그룹 <임원급> 디지털 YTN △대표이사 김사모 ⊙ 손해보험협회 <본부장> △기획관리 양두석 △보험업무 이득로 ◇승진 △자율관리 박광춘 <부장> △기획조사 이재구 △총무(겸 정보시스템) 박종화 △홍보 고봉중 △보험업무 황양훈 △자동차보험(겸 보장사업)감명상 △공익사업 문형기 △자율관리 김현석 ◇승...
⊙ 허영호(탐험가)씨는 24일 오후 5시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도전하라, 그리고 성공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 조순용 지상파DMB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새달 1일 순천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 염한웅 포스텍(포항공과대) 물리학과 교수는 23일 미국 물리학회의 ‘올해 최우수 논문’ 심사위원으로...
◆ 이영주(전 서울중부경찰서장)씨 별세: 용철(사업) 용건(성동구 도시관리국장)씨 부친=23일 오전 3시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010-6914. ◆ 한재철(삼우공사 사장)씨 별세: 강일(성일이앤씨 근무)씨 부친, 김진혁(혜인이앤씨 대리)씨 장인=23일 오전 7시35분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
연합뉴스
<에스비에스>(SBS) 노사가 대주주의 자의적 경영 개입을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에스비에스 노조는 22~29일 ‘대주주 전횡 저지, 에스비에스 정상화, 방송독립’의 기치를 걸고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노조가 회사 바깥의 현안이 아닌 노사문제로 파업카드를 뽑아들기는 창사...
중앙대는 23일 서울캠퍼스에서 박범훈 총장 주재로 교무위원회를 열어 단과대 통폐합과 모집단위 광역화를 골자로 하는 구조조정 최종안을 확정했다. 중앙대는 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초 이사회에 최종안을 상정한다. 교무위원회를 통과한 최종안은 산하 18개 단과대, 77개 학과를 10개 단과대, 46개 ...
오랜 기간 조선일보에 칼럼을 쓰셨던 이규태 선생은 한국학 연구의 대가다. 그의 글은 방대한 자료와 해박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국학의 틀을 세우는데 큰 공헌을 했다. 신문의 칼럼뿐만 아니라 책 '한국인의 OOO' 시리즈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규태 선생의 수많은 글들과 저서를 보고 있으면, 이규태 선생은 73년 ...
삼성동 봉은사를 직영사찰로 전환하기로 한 배후에는 한나라당 원내대표 안상수 의원의 외압이 있었다는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의 발언 이후 불교계는 크게 혼란스러워하면서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불교 이미지 실추를 우려하는 불교계 내에서는 종단 내부의 일에 외부인사 개입설을 밝힌 명진스님...
서울 광진경찰서는 23일 바람을 피운다며 부인을 감금하고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1일 오후 5시께 광진구 자택에서 부인(47)을 발가벗긴 채 작은방 출입문에 거꾸로 매달고 발로 차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손등과 배 등에 상처를 입은 부...
작가 생활 10년 넘게 하면서 이렇게 ‘웃기는 프로그램’ 은 처음이다. 나 역시 ‘생계형 시사평론가’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생계형 작가’임을 자처한다. 대한민국 방송 프로그램이라면, 초 명품(?) 다큐멘터리부터 뒤집어지는 콩트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안 해 본 게 없는데, ‘시사장악퀴즈’처럼 웃기는 프로그램은 처...
지난 3월10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 교정에 한 대자보가 붙었다. 이 학교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예슬 씨가 쓴 ‘자본과 대기업의 하청업체 가 된 대학을 거부한다’는 내용의 자퇴선언서였다. 명문대 입학은 ‘끝없는 트랙’의 첫 관문 이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25년 동안 긴 트랙을 질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