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 체험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 선사시대 역사와 생활상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활과 부싯돌, 쑥 등을 이용해 직접 불을 피워본다. 미니어처 움집 만들기, 수렵도구 만들기, 탁본체험 등. 참가비 8000원, 신청은 선사주거지(sunsa.gangdong.go.kr). ...
▶ 어린이영어연극 전문 라트어린이극장은 24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원어민 배우와 한편의 영어연극을 만들어가는 워크숍을 마련한다. 함께 만들 연극은 로 라트어린이극장의 인기작품이며,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튼튼영어 교재이기도 하다. 이번 워크숍 과정은 10회 동안은 원어민 배우와 공연을 준비하...
【시사이슈1】 위기의 지방정부 지방정부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직원들 인건비도 주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지방정부의 재정난은 중앙정부의 ‘부자감세 정책’이 큰 요인입니다. 지방정부의 방만한 예산집행도 문제입니다. 단체장들의 도덕적 해이도 심각해 단체장들이 비리로 잇따라 구속되고 있습니다. ...
'무소유'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한 법정(法頂)스님이 불길 속에 아름다운 향기를 남기고 먼 길을 떠났다. 14일 오전 전남 순천 송광사를 품은 조계산 언덕에 마련된 전통다비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법정 스님의 습골(뼈를 수거하는 의식) 의식은 추모객 1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
상해죄 등으로 징역 1년2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모(67)씨는 교도관들 사이에서 일명 '고문관'으로 통한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되레 '잘못한 게 없는데 왜 가두느냐'며 국가 고위인사들을 닥치는 대로 고소ㆍ고발해 업무에 과부하를 주기 때문이다. 대통령이나 각 부처 장관, 검찰총장, 경찰청장 ...
유리로 만든 식품용기를 광고하면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자극한 유리제조업체에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유리제조업체인 삼광유리공업이 허위.과장광고 및 비방광고를 한 행위에 대해 1억4천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4일 ...
경찰은 부산 여중생 이모(13) 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를 대상으로 14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거짓말 탐지기 및 뇌파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1시간 동안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심리적으로 정상적인 것으로 보였으며, 크게 불안해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뇌파검사는 거짓말...
"우리가 지금의 자리에 있도록 만들어주신 분이다." 14일 뇌졸중으로 16년간 투병하던 원로 작곡가 박춘석씨의 별세 소식에 그의 사단으로 불리던 가수들은 모두 이렇게 입을 모았다. 1966년 지구레코드에서 박씨를 처음 만났다는 남진은 이후 박씨가 만든 '가슴 아프게', '마음이 고와야지', '목...
앞으로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서 개략적인 총공사비와 비용분담을 기재하지 않은 '백지동의서'로 조합인가를 받은 경우 이 내용을 기재해 조합 동의를 다시 받는다면 절차상 하자를 치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서 개략적인 총공사비와 비용분담 내용을 기재하지 않...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초우' '비내리는 호남선' '마포종점'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한국인의 애환을 노래하고 가슴을 적신 이 주옥같은 노래는 모두 한 작곡가에게서 탄생했다. 14일 별세한 박춘석씨 작품이다. 박씨는 1950년부터 40여 년간 마르지 않는 창작열로 국내가요 작곡가 중 가장...
경찰은 부산 여중생 이모(13) 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의 범행 입증을 위해 14일 중으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를 검거한 뒤 5일째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김 씨가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이날 중으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와 함께 뇌파검사를 실시...
뇌졸중으로 16년간 투병하던 원로 작곡가 박춘석씨가 14일 오전 6시 별세했다. 향년 80세. 유족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1930년 5월8일 서울에서 태어난 박씨는 조선고무공업주식회사를 운영하던 부친의 ...
최근 김길태 사건으로 성범죄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성폭력과 미성년 유괴 등 특정 범죄자의 전자발찌 착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특히 전자발찌 착용자의 재범률은 0.19%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효과적으로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특정 범죄자에 대...
국내 서비스중인 콘텐츠 오픈마켓에 다수의 음란물이 유통되고 있지만 국내 법제도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번 문제는 아이폰의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 문제와 안드로이드 마켓의 게임 심의 문제 등과 함께 국내 IT 규제의 맹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앱...
서울시교육청 실무자에 이어 고위간부들의 수뢰 사실이 잇따라 밝혀지는 등 교육계 비리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점차 정점을 치닫고 있다. 특히 적발된 고위간부들이 모두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의 측근이고 '피라미드' 형태로 조직적으로 돈을 모았으며, 공 전 교육감의 연루를 의심케 하는 진술 등이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