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살해 피의자 김길태(33)의 지금껏 확인된 범죄는 대부분 옥상에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 당시에도 옥상에 숨어 있다가 잡히는 등 그는 다닥다닥 붙은 다세대 주택의 옥상을 범죄 장소로 악용하면서 시야와 도주로를 확보해 온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1997년 7월 27일 오전 9...
경찰은 현재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가 이 양 실종 당일인 지난달 24일이나 다음날 새벽 사이에 이 양을 성폭행하고 살인까지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따라서 이 양 실종 다음날인 25일 드러난 김길태의 이상한 행적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13) 양 실종 다...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조현오)은 이달 중으로 지구대를 파출소로 전환하는 식으로 파출소 110곳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서울지역 지구대 142곳 가운데 관할구역이 넓어 출동시간이 많이 걸리고 뉴타운 개발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 등 55곳을 파출소 신설 대상지로 선...
경찰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부산 여중생 이모(13) 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를 상대로 14일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실시했다. 경찰은 통상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피의자에게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하지만 김길태 씨에 대해서는 거짓말탐지기 조사와 함께 뇌파검사까지 해 두 조사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
새 학년이 시작되고 분주하지만, 곧바로 학교 시험이 닥친다. 중간고사이다. 중간고사는 아이들한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새로 중학교에 들어간 경우라면 처음 경험하는 만큼 학교 시험에 대비하는 자세 등을 익히게 해줘야 한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은 ...
독서단체인 ㈔행복한아침독서(이사장 한상수)는 매해 3월15일을 ‘학급문고의 날’(Class Library’s Day)로 정하고, 좋은 책을 보내주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학급문고의 날’ 행사 중 하나로 올해 여는 시범사업은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자녀의 교실에 좋은 책을 보내주는 ‘행복한 학급문고’ 행사다. 학부모가 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