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 인플루엔자 A’(신종 플루) 의심환자 비율이 지난달 말까지 9주 연속 감소하는 등 각종 지표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신종 플루 위기 단계를 기존의 ‘경계’에서 ‘주의’로 낮출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염병 위기 평가회...
함석헌기념사업회는 함석헌 선생 탄신 109돌을 맞아 1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교동 회관 3층에서 ‘역사를 뜻으로 본다는 말을 되새김’이란 제목으로 김경재 씨알사상연구원장(한신대 명예교수)의 기념 강연회를 마련한다. (02)716-2918.
식품에 남아 있는 농약(잔류농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7월 전국 17살 이상 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식품에 남아 있는 농약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잔류농약이 법으로 잘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대학생 글쓰기 가이드>를 제작, 전국 대학에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4×6배판 95쪽 분량의 이 책은 기존 이론 위주의 글쓰기 교재가 아닌 실전 중심의 ‘글쓰기 지침서’로, 희망하는 학교는 8일부터 전자우편(webmaster@presskore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당 300부 이내...
◇ 한국현대시인협회는 5일 새 이사장으로 시인 유승우(인천대 명예교수)씨를 선임했다. ◇ 삼성사회봉사단(단장 장인성 상무)은 5일 열린 ’제7회 삼성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전국 고교생 3000명에게 5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중앙대의료원(원장 김성덕)은 5일 탤런트 박정수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 유재원 건국대 교수(경제학)는 5일 한국경제발전학회 회장으로 뽑혔다. ⊙ 이광연 한서대 교수(수학과)는 5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0년판에 등재됐다. ⊙ 오재호 부경대 교수(환경대기과학과)는 2일 열린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창립 2돌 행사에서 ’기후변화 그린파트...
⊙ 공정거래위원회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장덕진 ⊙ 환경부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환경감시팀장 양재문 △기후대기정책관실 대기관리과장 김필홍 △상하수도정책관실 생활하수˝ 나정균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부단장 박응렬 <과장직위 승진> △강원도 환경협력관 최...
◆ 김정범씨 별세: 동성(한나라당 국회의원)씨 부친=5일 낮 12시 한양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90-8114. ◆ 백원효씨 별세: 재영(그린창투 대표)씨 부친=4일 오후 6시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3)420-6145. ◆ 이승재(전 한국전력 이사)씨 별세: 박찬옥(이대약대동창회 이사)씨 남편, 구(미국 일...
대법원 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신문가판대의 무료 신문을 뭉터기로 가져간 혐의(절도)로 기소된 이모(40)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 회사가 광고수익 등 상업적 목적으로 상당한 비용을 들여 신문을 발행해 구독자들에게 1부씩 골고루 배포되도...
서울 종로에 있는 중앙고는 올해부터 자율형 사립고 운영된다. 학교 측은 당장 1년 등록금을 480만원으로 책정했다. 학교 측은 작년보다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자율고로 지정된 것을 환영하는 눈치다. 하지만, 중앙고가 자율고로 된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중앙중학교 학생들이다. 중...
위헌법률심판 제청이나 판례 변경이 고려되는 1심 형사단독 사건을 재정합의부로 재배당하는 안이 추진된다. 법원행정처는 4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중요 형사단독 사건의 재정합의부 회부 기준에 대해 이런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정형 최저치가 ‘단기 1년의 징역·금고 미만’이어서 단...
최근 키울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아이를 낳자마자 살해한 30대 여성이 붙잡히자 잊을만하면 터지는 영아 살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영아 살해는 성폭행이나 성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게 대부분이어서 낙태, 미혼모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안은 고민과도 겹쳐 있지만, 범행을 저지른...
갓 낳은 아이를 곧바로 숨지게 한 혐의(영아 살해)로 붙잡힌 3명 중 약 1명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2005년부터 지난해 7월 말까지 영아 살해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는 총 46명으로 이 가운데 17명(37%)이 20세 이하였다. 21∼30세는 16명(35%)으로 뒤를 이었고, 31∼40세 8명(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