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고교 1학년생들의 내신등급제 도입 반대 촛불집회가 열리지 않았다. 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남구 울산대공원과 문수체육공원, 롯데호텔 광장, 울산대학교, 중구 젊음의 거리 등에서 인문계 고교 1학년들의 촛불집회가예상됐으나 예정된 시간에 학생들이 모이지 않았다. 교육청은 ...
광주에서도 내신등급제 실시반대 촛불집회가 열리지 않았다. 광주시에서는 7일 오후 5시께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고교생들의 내신등급제 실시반대 촛불집회가 열릴 것으로 알려져 학교당국과 경찰이 바짝 긴장하기도 했으나결국 열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 광주시내 60여개 고교 교감, 생활지도 담당 교사...
7일 오후 창원과 진주, 김해 등 경남지역에서도열릴 예정이었던 '내신등급제 실시 반대'를 위한 촛불집회는 열리지 않았다. 경남도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창원시청과 김해시청, 진주시청 앞에서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내신등급제 실시 반대 촛불집회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초 우려와는...
7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던 2008학년도 내신등급제 실시 반대를 위한 촛불집회가 불발에 그쳤다. 대구시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길에서지역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것으로 알려졌던 촛불집회에는 당초교육당국의 우려와는 달리 ...
2008학년도 내신등급제 도입에 반대하는 전북지역 고교 1년 학생들의 촛불집회가 7일 오후 7시 전주시 고사동 객사 앞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교육당국의 저지로 무산됐다. 이날 전북도교육청 관계자와 전주시내 10여개 고교 교장 및 교감, 학생부 교사,1학년 담임 교사 등 200여명은 오후 6시부터 객사 앞에 모...
대전지역 고1 학생들의 `촛불집회'는 열리지 않았다. 대전지역 고1 학생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2008학년도 내신등급제 실시반대를 위한 촛불집회'를 7일 오후 7시께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기로 했으나 이날집회에 참석한 학생은 전혀 없었다. 이날 남문광장에는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귀가...
'2008학년도 내신등급 실시반대 촛불집회' 문자메시지가 제주지역 고교 1학년생 사이에 확산됐으나 7일 예정됐던 집회는 열리지 않았다. 이날 오후 7시 고교생들의 집회가 예상됐던 제주시청 어울림마당과 서귀포시 1호광장, 제주시 탑동 등에는 각각 교육청 관계자와 교사 등 수십명이 몰렸으나 1시간여가 지...
`유전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긴급체포된 신광순 전 철도공사 사장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8일 중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검찰은 또 철도공사가 러시아 유전인수 사업을 추진할 당시 철도청장을 지냈던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도 8일 오전에 출석시켜 조...
"어른들이 학생을 수단으로 쓰는 것은 정말 싫다" `내신등급제 반대추진' 카페 운영자로 ID가 `베로니카'인 고교 1년생은 7일 연합뉴스와 e-메일을 통한 인터뷰에서 "우리 카페가 7일 집회를 주도한 것은 오해지만 교육당국의 참가자 처벌 방침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e-메일로 주고받은 일문일답. ...
7일 오후 2시 50분께 경북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34번 국도에서 안동방향으로 달리던 91노 31XX호 1t 트럭(운전자 김두환.62.지품면 송천리)이 도로 옆 하천으로 굴렀다. 이 사고로 트럭 적재함에 타고 있던 김춘희(55.여.지품면 송천리), 김영순(75.여.지품면 송천리), 김분교(65.여.지품면 송천리)씨 등 3명...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7일 다른 회사 기술자에게 이직을 제의하면서 도면을 빼내 오도록 한 혐의(실용신안법 위반)로 모 중소기업 관리부장 장모(36ㆍ경기 김포시)씨를 구속하고 이 회사 대표이사 표모(40)씨와 이직직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7월 공장 자동화 설비 업체 A사 ...
신생아 학대사진 파문이 확산되며 신생아 부모들의 인터넷 모임인 다음 카페‘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등에 경기도 모 대학병원 간호종사자가 신생아를 학대하는 모습이라며 관련 사진과 글이 올라옴에 따라 경찰이 7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신생아 관련 카페에 신생아 콧구멍에 볼펜 2개를 끼...
간호조무사들의 엽기적인 젖먹이 학대 사건에연루된 간호조무사 전원이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동부경찰서는 일하는 병원에서 영아를 대상으로 가학적인 모습을 연출해 사진찍고, 이를 인터넷 미니홈페이지에 올린 L(24.여)씨와 K(25.여)씨 등 2명을...
지난 1996년 2월21일, 한 젊은이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른 다섯살, 아직 앞길이 창창한 나이였다. 김덕배. 나는 그날 이후 그의 이름을 기억에서 지우려고 애썼다. 그의 죽음에 나 또한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계속 나를 괴롭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9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그의 이름을 또렷이 기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