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5' 행사가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서울광장,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5월 말까지 다채로운 이벤트와 축제 행사, 공연 등이 계속된다. 서울광장에서는 월요일을 제외한 이달 한달 내내 왕궁 수문장 교대 의식이 하루세차례씩 재현된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
최근 입학자원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겪고있는 대전권 지역대학들이 일찌감치 `고교생 모시기' 작전에 나서고 있다. 6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한남대는 기존의 입학홍보 홈페이지 형식을 탈피, 재학생과 수험생들이 함께 호흡하며 정보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미니 홈페이지'를 이달 안에 개설, ...
어린이날인 5일부터 경남과 전남, 제주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경남 남해의 강우량이 89.5㎜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서귀포 64.0㎜, 고흥 62.0㎜, 완도 61.5㎜, 여수 59.0㎜, 진도 55.5㎜, 거제 53.5㎜ 등 남부 해안지역 일부 지방도 50㎜ 이상...
권역별 검문검색 강화, 현상금 1천만원 경북 안동의 한 병원에서 치질수술을 앞두고 입원치료를 받다 탈주한 청송보호감호소 재소자 이낙성(41)씨의 행방이 한달째 오리무중이다. 이씨는 지난달 7일 새벽 탈주한 뒤 상경, 교도소에서 알게 된 엄모(38)씨와 만나 옷을 갈아입은 뒤 엄씨가 모는 차를 타고...
금연운동 단체가 간접흡연이 인권침해라고 주장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내 처리 결과가 주목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제출한 진정서에서 비흡연자의 동의 아래 흡연하도록 보장해 줄 것, 임신부나 어린이 앞에서 절대 금연하도록 할 것, 흡연규제법을 지키도록 강력 경고할 것, 법의 보호 범...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5일 수도권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절도 등)로 신모(27.무직), 김모(25.무직)씨 등 2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드라이버 등으로 길가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현금과 신용카드, 카오디오 ...
서울시 구청과 동사무소 공무원들이 업무 시간에 외근 등을 핑계로 성인오락실을 찾아 물의를 빚고 있다. 5일 서울 노원구에 따르면 쌍문동 이모 동장과 이 구청 주택과 김모 반장, 건축과 이모 팀장 등 3명은 지난달 29일 업무 시간인 오후 3시께 상계동의 한 성인오락실에서 슬롯머신 등을 했다. 이 동...
한 금연운동단체가 직장 내 간접흡연이 인권침해소지가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5일 직장 내 간접흡연이 인권침해에 해당하기 때문에 금연지역 확대 등 흡연규제를 강화해 달라는 진정서를 인권위에 지난달 29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수많은 국민이 간접흡...
"표절의혹 기사화 막으면 사임하겠다"총학 "약속 뒤집어" 해임요구 박재윤 아주대 총장의 저서 표절과 이를 둘러싼 박 총장의 처신을 문제삼아 아주대 총학생회가 총장 퇴진운동에 나섰다. 특히 박 총장은 이 과정에서 총학생회 간부들에게 표절 문제를 취재한 가 기사화하는 것을 막아줄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드...
평조합원·시민대책위 "박이소 위원장 약속어겨"경북 노조위원장 구속 부산항운노조 개혁안이 비리를 저질러 구속된 노조 간부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어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배임수재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수감돼 있는 박이소(61) 부산항운노조위원장은 4일 ‘부산항운노동조합 민주화 및 개혁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