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수수료 250원, 교부수수료 350원으로 조정 주민등록표 열람과 교부에 대한 제3자 확인절차가 강화되고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과 교부 수수료가 각각 250원과 350원으로 통합조정된다. 또 지금까지 주민등록 초본에 표시해오던 과거 세대주 기록을 기재하지 않고 발급, 더 이상 이혼.재혼 등 사생활 정보가...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킨 16일 경북 포항시 양포항에서는 민간성금으로 건조된 '독도호' 진수식이 열렸다. 이날 독도의 유일한 주민 김성도(65.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씨는 모금운동을 펼친 여류시인 편부경씨로부터 '독도호' 열쇠와 태극기를 전달받고 시동...
한글교육·출산도우미 파견 등 여성부는 한국 남성과 결혼하는 외국인 이주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이들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_태평양의 여성발전기금 출연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주 여성 지원 사업은 크게 한글교육, 출산도우미 파견, 모성보호 가이드북(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시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4일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A(32.여)씨가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재판부가 "A씨의 폭행으로 과연 시어머니가 숨졌는지 의심스럽고, 본인의 자백 이외에는 다른 증거가 없다"는 사유로 영장을 기각해 A씨를 석방했다. ...
2년간 세금이 밀려 있는 50대 영세민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한지 한 달여만에 발견됐다. 16일 오전 11시께 경북 안동시 옥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이모(5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인 권모(4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권씨는 "각종 세금이 2년간 밀려 있어 법원 집달관과 함께 문을 따고...
영풍초교 졸업생 25명 친목 넘어 공부방 후원 경기도 성남시에는 유명한 방과후 학교가 있다.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공부방인 푸른학교다. 이곳을 돕는 여러 후원자들 가운데 ‘나누미’들은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후원을 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나누미’는 영풍초등학교 졸업생들의 동창모...
일장기.역사 왜곡교과서 화형식도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16일 `다케시마(독도)의 날' 제정안을 가결하자 경북도를 비롯한 상당수 자치단체들이 일본 지방정부와의교류 중단을 선언하고 각 지방의회와 시민단체의 규탄집회가 잇따라 열리는 등 반일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경북도는 이날 시마네현의회가...
일본이 줄곧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에 대한 여행제한 조치가 사실상 전면 철폐된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2월 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가결한 16일, 서울 경복궁 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갖고 "정부는 최근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천연...
16일 열린 경찰대 제21기 졸업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수사권 독립의 원칙을 재천명하자 경찰 내부는 크게 고무된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노 대통령은 "수사권 문제는 지금 활발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고 이대로 가면 머지않아 매듭을 지을 수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검찰과 경찰 간의 수사권 ...
문화재청의 `독도 입도 전면 허용' 결정에 따라경북도는 독도 출입 절차를 완화하기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16일 "문화재청 고시 제1999-1호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천연보호구역 관리지침' 중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독도에 입도할 수 없도록 한 제한 규정을 삭제한다"고 밝...
민주노총이 내부 반발을 무릅쓰면서 노사정 대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8개월 이상 중단된 노사정 대표자회의 재개 가능성을 밝게하고 있다. 16일 노동계와 민주노총에 따르면 민주노총 지도부는 전날 대의원대회 무산 이후 간부대책회의를 열어 `노사정 대화 강행' 방침을 정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