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파탄’ 사태와 관련해 안팎에서 ‘보도 참사’ 비판을 받았던 공영방송 <한국방송>(KBS)에서 15년차 이상의 고참 기자들이 “한국방송이 망가진 이유는 고대영 사장”이라고 지목하며 ‘고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26일 오전 ‘15년차 이상 기자들’이라고 밝힌 한국방송 기자 104명은 ‘침몰하는 케이...
<연합뉴스> 기자들이 21일 공정언론 회복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회사 쪽을 향해 불공정 인사와 불공정 보도 행태를 비판했다. ‘연합뉴스의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기자들’ 소속 연합뉴스 기자 97명은 이날 ‘부끄러움은 왜 우리의 몫인가? 공정언론·공정인사를 회복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최근 3년간 ...
방송 재허가 취소 위기에 처한 경인지역 지상파 방송 <오비에스>(OBS) 노조가 구성원들 퇴직금 55억원을 출자전환하는 등 회생방안을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재허가 심사에서 보류 판정 뒤 23일 대주주의 청문을 앞두고 있는 오비에스의 구성원들이 고통분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방통위와 대주주에...
16일 오전 9시 56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 무인변전소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압하고 있다. 이 화재로 주변 일대 전기 공급이 끊어져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로 인한 구조 요청이 수십 건 접수됐다. 인근 신호등도 모두 작동을 멈춘 상태다. 변전소 내 변압기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