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의 우완투수 서재응(30)이 마이너리그에서 2승째를 수확하면서 빅리그 복귀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서재응은 3일(이하 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더럼 불스 애틀레틱파크에서 열린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산하)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동안 ...
김병현(28.플로리다 말린스)이 시즌 4승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플로리다는 3일(한국시간) 오전 4시3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5월 29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3승을 수확한 이후 여섯 차례 등...
올스타 휴식기까지 2주 남았다. 이는 하위팀들이 전반기에 희망을 남길 날도 2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5월에 KIA가 치명타를 맞고 순위권에서 멀어졌다면, 롯데는 6월에 주춤하면서 7위까지 추락했다. 4위 LG에 3.5경기차 뒤져 있는 롯데는 이번 주 추락과 반등의 갈림길에 서 있다. 다행히 롯데는 시즌 전적 6...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34)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테네시주 허셜그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슈빌 사운즈(밀워키 산하)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3개...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히로시마에서 일본 통산 100호 아치를 폭발시켰다. 이승엽은 1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방문 3차전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출장,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히로시마 왼손 선발 투수 아오키 다카히로의 초구 직구...
김병현(28.플로리다 말린스)이 모처럼 쾌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이 없어 시즌 4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김병현은 1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돌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6⅓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맞고 1점만 주는 호투를 펼친 뒤 1-1이던 7회 1사 1루에서 ...
미국프로야구에서 돌아온 송승준(27.롯데)이 팀 4연패를 끊고 국내 복귀 후 첫 승을 신고했고 SK는 현대를 제물로 팀 최다연승 타이인 10연승으로 시즌 40승에 선착했다. 송승준은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07년 프로야구 삼성과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최고구속이 시속 149㎞인 직구를 앞세워 6안...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가 안타 3개를 몰아치는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으나 전날 2안타를 쳤던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은 방망이가 주춤했다. 이병규는 30일 아키타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원정경기에 톱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단타와 2루타, 3루타를 골고루 터뜨리며 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신기록에 도전하는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주 만에 대포를 재가동하며 대기록 작성 초 읽기에 들어갔다. 본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