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1)이 뛰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팀 통산 5000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기록에 18승을 남겨놓은 요미우리 구단은 달성 날짜를 맞히는 팬에게 500만엔(3900여만원) 상당의 여행권을 주기로 하는 등 모두 5천만엔의 상금을 내놓고 캠페인에 나섰다. 〈스포츠호치〉 등 ...
이승엽(31) 소속팀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올 시즌 팀 통산 5천승 수립을 앞두고 달성일 맞추기 이벤트에 거액의 상금을 내걸었다. 요미우리 계열의 스포츠호치는 15일 5천승 달성에 18승을 남겨둔 요미우리가 달성일을 맞힌 팬에게 500만엔(한화 3천876만원) 상당의 여행권을 주는 등 총 상금 5천...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는 한-일 홈런왕들의 경연장이 될 것인가? 일본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홈런 타이기록(55개)을 보유한 터피 로즈(38)가 오릭스 버펄로스의 입단테스트를 받기 위해 14일 오키나와에 도착했다고 일본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13일 간사이공항에 도착해 “개막전 그라운드에 서고 싶다”고 말한 그는 19...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팀 동료인 강타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34)의 타격 자세를 배워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가 14일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이승엽이 벤치마킹한 오가사와라의 타격 자세는 배팅 연습 때 버스터(번트를 대는 듯 하다 강공으...
미국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투수 유제국(24.전 시카고 컵스)이 서재응(30), 최희섭(28.이상 탬파베이 데블레이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는 14일(한국시간) 유제국을 데려오는 대신 컵스에 마이너리그 외야수 앤드류 로페스와 우완 그렉 라인하드를 내주는 1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
"3년 안에 메이저리그에 서는 걸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짜릿하고 기분 좋아요. 포수 최현과 함께 사상 첫 한국인 메이저리그 배터리 꿈을 이루고 싶어요" 지난 해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에 입단한 `괴물' 투수 정영일(19) 스프링캠프 합류를 보름 가까이 앞둔 13일 `예비 메이저리거'로...
지난해 타선 침체로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해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4강 복귀를 선언했다. 13일 현재 일본 규슈 오이타현 쓰쿠미시에서 전지 훈련 28일째를 맞은 두산은 라이브 배팅(실전처럼 던지고 치는 연습)으로 16일부터 시작될 청백전을 준비 중이다. 김경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3,4번 타자로 나설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와 이승엽이 전날 스프링캠프에서 처음으로 나란히 배팅 케이지에 들어서 홈런경쟁을 벌였다고 스포츠전문 일간지 '스포츠호치'가 12일 전했다. 이승엽과 오가사와라는 전날 규슈 미야자키현 선마린 스타디움서 벌어진 첫 청백전에는 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