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말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이 말은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정신위생학적 치료를 하려는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말이다. 수감자들... 2011-11-17 06:46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서도 혼자 몸일 때와 같이 여자의 심성으로 살면 자식을 잘 키우기 힙듭니다. 이런저런 자극에 흔들리며 불안해하고, 자기 마음대로 안 된다고 성질내던 습관대로 아이를 키우면, 아이... 2011-11-13 10:56
주자학을 유일사상으로 받들어 양명학을 이단으로 만들고, 수많은 천주교도를 도살했으며, 위로는 임금을 독살하고 아래로는 신분제를 강요해 백성을 노예로 만든 노론, 그 결과 조선 후기 사회는 `노론 천국,... 2011-11-11 16:02
삶에 있어서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가를 인식할 수 있고, 오늘날 저희들에게 주어진 좋은 것들을 충분히 즐기며, 명랑하고 참을성 있고, 친절하고 우애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 2011-11-07 10:25
나에게 맹인인 남편을 섬기면서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느냐고 묻는 이들이 있다. 그러한 질문에 나는 주저하지 않고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내 중 하나'라고 대답하곤 했다. 그러면 남편의 사회적, ... 2011-10-24 13:21
산위의 마을을 찾는 사람들은 두 부류다. 말이 적은 이들과 많은 이들. 마을의 자연환경과 생활에 대해 작은 감동을 얻은 이들은 말 대신 마음의 대화를 나눈다. 그것이 보인다. 침묵 속에 잠긴 그들은 무... 2011-10-18 11:04
법륜 스님의 거침없는 ‘즉문즉설’…<스님의 주례사> 이어 <엄마 수업> 펴내 자식 이기는 ‘몰인정한 사랑’ 설파…... 2011-10-16 14:03
나는 평소 좌선을 하며 스스로의 의식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오랫동안 계속 들여다보는 일을 했다. 우리의 의식, 즉 마음은 아주 빠른 속도로 계속 움직인다. 마음은 메세한 단위로만 측정할 수 있는 초고속으... 2011-10-16 09:25
폐쇄적인 마음과 교조주의는 권위주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사람들이 문제를 더 쉽게 해결하고 새로운 생각과 정보를 보다 빠르게 통합할 수 있는 요인은 지능이 아니라 열린 마음이다. 그래서 열린 ... 2011-10-09 08:47
심하게 화를 내면 기운이 상하고지나치게 생각이 많으면 정신이 상한다.정신이 피곤하면 마음이 쉽게 지치고기운이 약해지면 병이 따라 생긴다.지나치게 슬퍼하거나 기뻐하지 말고모름지기 음식을 고르게 먹어... 2011-09-26 14:24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는 5가지 방법 아이의 이야기를 듣는다 ‘듣는다(聽)’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귀(耳)’를 크게 열어 ‘14(十四)'번이나 ’마음(心)‘을 기울이는 ... 2011-09-26 11:20
부형의 고을살이에 따라가 있는 자제들은 술이나 고기 음악 여색 등의 유혹에 빠져 들지 않으면, 관청의 문서나 약속에 반드시 간여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차꼬를 채우고 채찍과 몽둥이질하는 것으로 눈이나 ... 2011-09-25 10:48
한국 개신교의 공적 영성의 빈곤과 결여는 성도들의 사고방식과 삶에서 이성(理性)을 경시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교회는 이성의 역할을 터부시하고 경계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사실 한국 교... 2011-08-22 18:47
양평동 판자촌에 살 때다. 마을의 공동화장실을 치우는 임씨라는 아저씨가 있었다. 약간의 정신지체와 알콜리즘이었던 아저씨는 낮엔 똥을 푸고, 저녁나절부터는 술에 절어 골목길을 막고 아이들이나 부녀자들에... 2011-08-18 16:31
선진국에서의 직장생활 풍속도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특히 놀라운 것은 돈이 그 위력을 잃고 있다는 사실이다. 선진국 국민들의 생활 만족도는 차츰 낮아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30년 동안 실질 소... 2011-08-05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