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는 베트남전에 반대하는 교수들이 밤을 새워 강의하고 학생들과 토론을 벌였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에서는 다양한 분과의 연구진이 모여 꾸준히 재난을 연구하고 그 자료를 온라인에서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함께’ 참사를 직시하자는 시도다. 한국에서도 세월호 참사를 ...
1965년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는 베트남전에 반대하는 교수들이 밤을 세워 강의하고 학생들과 토론을 벌였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에서는 다양한 분과의 연구진이 모여 꾸준히 재난을 연구하고 그 자료를 온라인에서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함께’ 참사를 직시하자는 시도다. 한국에서도 세월호 참사를 사...
4·16가족협의회는 전남 진도 팽목항의 세월호 팽목 분향소를 폐쇄한 지 하룻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17일 진도 팽목항으로 돌아왔으며 임시숙소에서 9명의 실종자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임시숙소에는 실종자 권재근씨의 형과 조은화양의 어머니 등 다섯 가족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