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첫 공개 활동인 청문회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실시된다.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경찰 지휘라인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어서, 형사처벌 대상이 되지 않았던 구조 실패에 대한 책임 여부가 가려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특조위는 청문회의 구체적 일정을 공개했다...
이석태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위원장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는 특조위 활동에 개입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저동 세월호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한 언론이 보도한 ‘해수부 문건’과 관련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이날 오전 <머니투데이 ‘더300’...
세월호 참사 피해자 유족 등으로 꾸려진 ‘4·16가족협의회’가 정부가 진행하는 배·보상 절차를 거부하고 민사소송을 내기로 했다. 4·16가족협의회 전명선 운영위원장, 유경근 집행위원장 등 30여명은 29일 오전 9시4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소기업연수원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지원단 사무실을 항의 방문해,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