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림픽위원회(USOC)가 26일(현지시각) ‘스키 여제’ 린지 본과 남자피겨 최강인 네이선 천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42명의 선수를 평창 겨울올림픽에 파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앨런 애슐리 미국 올림픽 선수단장은 이날 “미국 선수단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경쟁하는 팀 중 최대 규모”라며 “미국 선수단의 월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