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보에 직접 묻지도 못해법률-정치적 대응 분리키로 “한글계약서의 이명박 후보 도장은 100% 위조다.”(홍준표 클린정치위원장) → “사업상 사용하던 막도장일 수 있다.”(박형준 대변인) “김경준을 2000년 초에 만났을 것이다.”(이명박 후보) → “미국에 있다가 1999년 너댓 차례 한국에 왔지만, ‘사업상’ 첫 만남은...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과 한나라당은 26일 이명박 후보의 부인 김윤옥씨의 이른바 ‘명품시계’ 밀수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통합신당 선대위 김현미 대변인은 “이 후보의 부인 김윤옥씨가 찬 ㅍ사의 손목시계는 우리나라에선 두 곳의 호텔에서만 파는 제품인데, 한 호텔에서는 팔지 않았다고 하므로 나머지 한 ...
임채진 신임 검찰총장이 26일 취임사에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각종 현안 사건들은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며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배제하고 ‘있는 것은 있다’고 하고 ‘없는 것은 없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비비케이(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생각을 밝힌 것...
제17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공식 선거전이 27일 0시부터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에 등록한 후보들은 27일 0시부터 투표 전날인 12월18일 자정까지 22일의 열전에 들어갔다. 중앙선관위는 26일 오후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1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1987년과 92년 대선 ...
여론의 주목을 크게 받지 못하지만 25일 심대평 국민중심당 후보와 정근모 참주인연합 후보, 금민 한국사회당 후보, 전관 새시대참연합 후보도 기탁금 5억원을 내고 대통령 후보로 등록했다. 이회창 무소속 후보와 연대설이 나돌던 심대평 국민중심당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정권교체는 역사적 사명이고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