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이 올해 최고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폭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여름 무더위의 절정은 8월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21일 서울(36.6도), 경기 수원(36.5도), 경남 통영(35.2도), 제주 서귀포(32.5도) 등 한반도 전역에서 더위가 심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날 수원과 통영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