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50) 아나운서 국장이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문화방송을 떠날 경우, 손 국장은 성신여대에서 신설되는 인문과학대 문화정보학부에서 방송 화법 전공 정교수 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손 국장은 지난해 학계로 떠날 결심을 하고 최문순 문화방송 사장에게 사의를 표명했지만, 당시 문화...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진위 논란’ 관련 보도에서 방송심의규정을 위반한 뉴스채널 에 ‘시청자에 대한 사과’ 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와이티엔은 지난해 12월10일 미국 피츠버그대의 한국인 교수가 와이티엔 기자에게 개인적으로 보낸 전자우편 내용을 당사자 동...
경기ㆍ인천지역 민영방송 새 사업자 선정이 무산됐다. 양휘부 경인민방 심사위원장(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은 23일 “심사 결과 5개 신청 사업자 모두 기준 점수 650점(1000점 만점)에 이르지 못해 신규사업자 허가추천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심사 결과 △시비에스와 경인지역 새방송 창사준비위원회가 주...
경인민방 새 사업자가 23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위원회는 22일까지 심사위원회의 합숙심사를 끝낸 뒤 23일 오전 9시 노성대 위원장 주재의 전체회의를 거쳐 새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자 선정 막판 분위기=방송위는 발표를 사흘 앞둔 20일 서울 성북구의 한 호텔에서 새 방송 사업자를 신청한 5개 컨소...
방송사는 신문사와 달리 팀제를 위주로 조직을 개편했다.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한국방송과 교육방송은 팀제를 도입했고, 에스비에스도 보도 부문을 뺀 분야에서 시행하고 있다. 문화방송은 운영하지 않는다. 방송사 가운데 팀제를 가장 전면적으로 도입한 것은, 이다. 한국방송은 2004년 7월께 팀장 인사를 단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