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 “대표자회의서 비정규직 논의” 제안“노사정위원회 위상 높여야” 지적도 토론회에서 노-정 대표자들은 노사정 대화에 대한 생각의 한자락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를 통해 대화 복원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민주노총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대화에 나설 수 있는지”를 물었고, ...
남북노동자대표자회의가 14일 개성에서 열린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13일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노동자분과위원회’가 14일 개성에서 ‘6·15 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2006년 남북노동자대표자회의’를 제안해 와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남쪽의 두 노총과, 북쪽 조선직업총동맹의 중앙 및 산별...
일터에서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을 전면 금지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것을 뼈대로 한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개정안’을 4월 초 입법예고해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에이즈 감염인의 건강이...
물류수송 큰 차질운전직 3.9% 복귀 철도노조의 파업 이틀째인 2일에도 철도 노사가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이날 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타협은 없고 복귀만 있을 뿐”이라고 노조에 대한 강경 태도를 보였다. 경찰의 검거를 피해 은신 중인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도 전자우편...
1일 새벽 전국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 전국적으로 승객과 화물 운송이 차질을 빚었다. 노사 양쪽은 업무 복귀와 협상 순서를 놓고 맞서는 등 명분 싸움을 벌이다 이날 밤 9시10분께부터 2일 새벽까지 협상을 벌였다. 노사협상이 새벽에 타결되더라도 업무복귀에 시간이 걸려, 평일인데다 각 학교가 개학하는 2일 서...
민주노총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비정규직 법안 강행처리에 반발해 28일 총파업을 선언한 데 이어 전국철도노조가 1일 새벽 파업에 돌입하면서 노-정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정 관계 악화일로로=이상수 노동부 장관 취임과 민주노총 지도부 선거 등으로 대화 조짐을 보였던 노-정 관계는 비정규직 법안 처리로...
한국철도공사 노사가 28일 밤 해고자 복직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줄다리기 단체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타결에 실패해 전국철도노조가 1일 새벽 1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철도공사 노동쟁의에 대해 28일 밤 9시를 기해 직권중재를 발동했다. 철도노조가 중노위의 직권중재 회부 결정과 관계없이 파업을 ...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비정규직 관련 법안은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파견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3개 법안이다. 이들 법안은 비정규직 노동자는 물론 노동시장 전반에까지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문답 풀이로 이를 자세히 살펴본다. -두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