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서울숲에 동물 전용 화장실까지 갖춘 ‘애완동물 구역’이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8월 안으로 서울숲 잔디광장 북동쪽에 애완동물을 산책시킬 수 있는 400∼500평 규모의 ‘애완동물 구역’을 꾸밀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구역에는 울타리가 세워지며, 시민과 애완동물이 함께 쉴 수 있는 잔디밭과 테이블, 동물 ...
평균 40% 인상…대형은 10%선 그쳐전체 보유세 13% 늘고 중랑구만 감소 종로구 평창동 33평형 롯데낙천대아파트(기준시가 4억1900만원)의 올해 재산세는 52만3100원으로, 지난해 34만8740원에 견줘 50%나 올랐다. 하지만 용산구 이촌동 54평형 엘지자이아파트(9억7750만원) 재산세는 올해 174만7천원으로, 지난해 1...
지난 봄 자료분류 시작, 올해안 예정 흔히 ‘판공비’라 불리는 업무추진비는 2004년 한 해 기준으로 국무총리의 경우 9억3200만원, 장관들은 평균 1억7000만원이었다. 그렇다면 대통령의 판공비는 얼마일까?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대통령의 업무추진비가 올해 안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11일 ...
서승환 교수 “다른 구 지원 2∼3배 늘어야”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 생활환경 질이 가장 뛰어난 강남구와 가장 낮은 구의 격차가 30%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생활환경의 질이 평균 정도인 자치구가 강남구를 따라잡으려면 시세 지원 등이 2∼3배 늘어나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승환 연세대 교수(경제학)...
코팅제 살포장치 11곳 더 설치키로 지하철이 곡선 구간을 지날 때 나는 ‘끼~익’ 소리가 줄어든다. 서울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는 7일 지하철 1~4호선의 급한 곡선 구간에 소음 저감 장치를 이달 중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치는 열차가 곡선 구간을 통과할 때 코팅제를 선로 위에 뿌려 열차 바퀴와 레일...
수석·최연소 휩쓸어…천 법무 둘째딸도 합격 올해 외무고등고시에서 여성합격자 수가 고등고시 사상 처음 50%를 넘어섰고, 수석과 최연소 합격도 모두 여성이 차지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올해 치른 39회 외무고시 최종 합격자 19명 가운데 여성이 외교통상 9명, 영어능통자 1명 등 10명으로 52.6%를 차지했다고 7...
300억달러 규모…산업·국제관광등 복합단지로 베트남 하노이시의 혼강유역종합개발계획에 서울시와 한국 민간 기업들이 참여하게 된다.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이명박 서울시장은 5일 응우웬 찌우 하노이시장을 만나 혼강 개발계획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혼강개발계획은 산업단지, 국제관광단지, 주거단지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오후 4시 올들어 두번째로 서울 북동지역의 오존 오염도가 0.171ppm, 남동지역의 오염도가 0.131ppm으로 나타나 두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북동)와 서초·강남·송파·강동구(남동) 등이다. 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나...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주5일 근무제가 공공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매주 토요일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 통행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토요일에도 아침 7시~낮 3시 남산 1·3호 터널을 이용하는 탑승객 3명 미만 차량에 대해 2천원씩 통행료를 받아왔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서울시 양천·서초·관악·용산·중구 등 5개 자치구가 잇따라 주택분 재산세율을 내린 데 이어, 영등포·마포·강서 등 5개 구도 최근 재산세율을 10~20%씩 내리기로 결정했다. 중랑구는 21일 재산세율 20% 인하안을 상임위원회에 올려 통과시켰다. 마포·영등포·강서 구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재산세율을 각각 20%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