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심의 통과 서울 한강변 아파트의 재건축 허용 층고가 최고 35층 안팎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 열린 건축 제1분과위원회에서 지상 28~35층 규모 5개동을 짓는 서초구 잠원동 한신 신반포5차 아파트의 재건축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애초 한신5차 재건축조합쪽은 25~28층으로 심의...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이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을 길러보는 시내 주말농장 30곳 회원 1만여명을 4월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주말농장은 도봉구 도봉1동, 양천구 신정3동, 서초구 원지동, 강남구 자곡동, 강동구 상일동 등에 흩어져 있다. 주말농장은 3가지 유형이 있는데,...
시설공단, 4월부터 20%선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28일 공단이 관리하는 29개 지하도 상가 가운데 시청~청계천 일대 등 도심 지하도 상가 10곳, 926개 점포 임대료를 4월부터 20% 가량 낮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지하도 상가 위로 지상 횡단보도 설치가 늘고 유동인구가 많이 줄면서 영업환경이 나빠져 지원...
외교통상부·서울시 등 공공기관 16곳이 정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 종합 평가에서 미흡 판정을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28일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82곳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제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우수·양호·보통·미흡 등 4개 등급)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평가는 △민원인이 쉽게 정보를...
2010년까지 사업추진 서울시는 21일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수명을 65살에서 오는 2010년까지 75살로 높이는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수명이란 사람이 질병없이 실제 활동을 하며 건강하게 산 기간을 의미하는 수치로, 평균수명과는 구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성동·도...
행정자치부는 2007년 전면 도입을 앞두고 경상북도와 제주도, 부천시 등 모두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총액인건비제도를 시범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총액인건비제도가 도입되면 기구와 정원에 관한 행자부 장관의 각종 승인을 받지 않고 지자체가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 책정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할 수 ...
행자부 정보종합센터 가동…투기대책등 도움 그동안 각 정부 부처가 나눠 보유하고 있던 부동산 정보를 행정자치부가 종합 관리하게 돼 개인의 부동산 변동 현황이 유리알처럼 드러나게 됐다. 행자부는 15일 전국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개인별·세대별 보유 현황과 소유권 변동 사항, 보유세 과세 현황을 파악할 ...
‘강제동원 피해진상 규명위원회’(위원장 전기호)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신고 건수가 설 연휴 뒤 급증해 접수 시작 2주 만인 14일 현재 1만5천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처럼 신고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한 많고 애달픈 사연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받고 있는 피해신고는 설 연휴 직후인 11일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