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논문 조작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최종 조사 결과를 10일 오전 11시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위는 “최종보고서에는 2005년 사이언스 논문과 2004년 논문의 진위, 복제개 스너피의 진위, 난자수급 등에 관한 조사위원회의 조사 및 분석 결과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국방송 노조는 5일 사 쪽과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11일 새벽 5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한국방송 노조는 9%대 임금 인상을 요구한 반면 사 쪽은 동결을 주장하며 지난해 말부터 대립해왔다. 앞서 3일 중앙노동위원회가 내놓은 4.5% 임금 인상 조정안에 대해 사 쪽은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노 쪽은 이를...
(YTN)이 지난달 4일 김선종 연구원 단독인터뷰를 방영한 뒤 표완수 사장이 황우석 교수 사건의 보도 방향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밝혀져 편집권을 침해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와이티엔이 취재 과정에서 얻은 중요한 자료를 국가정보원과 공유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는 5일 와이티엔 전 기동취재부장이 작성한...
경인지역 민영방송 사업자 선정이 늦어도 오는 설날 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단 하나의 컨소시엄은 웃겠지만, 나머지 4곳은 모두 쓴잔을 마셔야 한다. 때문에 각 컨소시엄들은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의혹과 잡음, 자격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물론 이러한 의혹 가운데에...
뉴스채널 이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가 체세포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검사결과를 확인하고도 보도하지 않은 것으로 29일 밝혀졌다. 또 와이티엔 김아무개 기자가 안규리 교수와 함께 미국 피츠버그로 출국할 때 항공료를 내지 않고 귀국한 뒤 황 교수 쪽에 정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와이티엔은 이날 저녁 6...
뉴스채널 이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결정적인 증거인 디엔에이 샘플 검사 과정을 취재했지만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다. 또 김 아무개 와이티엔 취재기자가 안규리 교수와 함께 미국 피츠버그에 있는 김선종 연구원을 인터뷰하러 가면서 쓴 출장비에 대해서도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줄기세...
신문은 교양과 지식을 위해 읽고, 티브이는 흥미와 오락 때문에 보며, 라디오는 습관적으로 듣는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19일 내놓은 ‘2005년 소비자 행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신문을 읽는 이유는 ‘정보·지식·교양습득’을 위해서라고 말한 비율이 67.8%에 이르렀다. 이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래 이같은 응답률은 해...
지난 2일 피디수첩팀의 기자회견장에서 로이터통신 기자는 “국제 과학계에서 제로 크레더빌리티(신뢰도 0%)인 엠비시를 보다 더 믿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승호 책임피디는 “사이언스가 하지 않은 검증을 했고 그 결과가 논문과 달라 2차 검증을 해보자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황우석 논문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