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25일 트위터(@JaeOhYi)에 “사람이 젊어서는 명예를 소중히 여기고 늙어서는 지조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누구를 겨냥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이상득 의원이 전날 이재오 의원에 대해 “통제가 안 된다”고 평가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이상득 의원은 24일 박근혜...
이번 선거가 새누리당과 야권연대 간의 2파전으로 사실상 압축되면서 진보와 보수적 가치를 내걸고 원내진출을 노렸던 군소정당들이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 현행 정당법상 지역구 당선자를 내지 못하거나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 2%를 넘지 못하는 정당은 등록취소가 된다. 이번 총선에 나선 정당 20곳 가운데 새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