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나 케이블 방송사로부터 외주를 받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김명환(가명) 프로듀서는 근로계약서가 없다. 공식적으로 방송사 관계자의 지휘를 받으며 일을 하지만, 구두 계약으로 대신한다. 4대 보험의 혜택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미가입자다. 김씨는 “최근에 한 독립피디가 ...
정부의 방송광고 규제 완화 정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방송사의 간접광고 매출액이 도입한 지 5년만에 15배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새정치민주연합 최원식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간접광고가 처음 도입된 2010년 지상파 방송 3사(<한국방송>, <문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