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참상을 규명하는 시민법정이 열린다. 베트남전쟁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평화법정 준비위원회(준비위)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베트남전쟁 민간인 학살 50주기인 내년 4월20일부터 3일 동안 서울에서 베트남전쟁 민간...
소액 대출을 미끼로 휴대폰 요금 연체자의 명의를 빌려 휴대폰을 개통한 뒤, 이를 해외로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휴대폰 요금 연체자의 명의로 고가의 신규 휴대폰을 개통?복제하고 이를 중고폰으로 바꿔치기하여, 통신사로부터는 개통수수료를 챙기고 고가 휴대...
서울 마포구청장이 10억 규모 정화조 처리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게 특혜를 준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3월 서울 마포구 정화조 처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심사결과 1위 업체를 탈락시키고 2위 업체가 선정되도록 특혜를 준 혐의(직권남용)로 박홍섭 마포...
25년동안 이른바 ‘짬짜미’를 통해 서울시·구청의 도로포장 공사 수주를 독점해온 건설업자들과 이들을 도와 뇌물을 챙긴 공무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시내 관급공사를 독점한 혐의(입찰방해?상호대여시공 등)를 받는 건설업자 박아무개(45)씨 등 3명과 이들의 담합을 묵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