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안철수 교수의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으로 박원순 변호사는 ‘야권통합 단일후보’에 한발짝 더 다가섰지만, 앞으로 그가 넘어야 할 ‘현실의 벽’은 만만치가 않다. 그가 희망하는 ‘시민후보’는 대단히 매력적인 한 가지 이점이 있다. 정치 혐오증으로 기존 정당에 등을 돌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는 ...
야권통합을 추진하기 위한 시민정치운동기구 ‘혁신과 통합’(가칭)이 9월6일 창립대회를 열어 민주당과 진보정당에 구체적인 통합방안을 제안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혁신과 통합’은 특히 정파등록제로 집권에 성공한 브라질 노동자당 등 외국 사례를 포함해 연합정당 모델을 연구해 각 정당에 제시하기로 했다. 정파등...
야권 통합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시민사회 중심의 ‘통합추진모임’(가칭)이 발족한다. 통합추진모임에는 이해찬 ‘시민주권’ 상임대표(전 국무총리),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전 청와대 비서실장),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이창복 ‘민주통합시민행동’ 공동대표, 남윤인순·김기식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준비위...
민주당이 앞으로 공직후보 및 당직 선거에서 모바일 투표 제도를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18일 민주당 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천정배) 등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주당은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 등 각종 공직후보 경선, 시도당 위원장 이상 당직 선거에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민주당의 이런 방침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