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보개혁모임(공동의장 김근태)이 13일 진보개혁 정치세력 통합을 위한 원탁회의를 공식 제의했다. 진보개혁모임의 이목희 기획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 발제를 통해,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4개 정당과 주요 시민단체를 주체로 원탁회의를 구성해 운영하자”며 ...
“오늘 합의가 더 큰 민주진보진영의 대통합으로 발전해 2012년 총선·대선의 승리와 국가 발전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지금 이 시점에 무능하고 부패한 엠비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이용섭 민주당 대변인) “이번 합의가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의 기초가 되길 희망한...
진보 성향 시민단체의 최근 관심사는 단연 연합정치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범야권이 정권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연합정치는 정당통합적 연합(야권통합)과 비통합적 연대(야권연대)를 통칭하는 표현이다. ‘희망과 대안’, ‘진보통합시민회의’, ‘진보연대’, ‘시민주권’, ‘진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