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한반도 대운하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뜻을 밝혔다. 강 대표는 24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국민 중 상당수가 신중하게 하라는 여론이 있다. 여론이라고 해서 다 따라갈 수는 없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국가경제에 도움 되느냐, 환경에 도움 되느냐를 원점에서 다시 차분하게 판단해서 결정...
“선거의 관심이 공천심사위원회 활동이나 동정에 지나치게 집중되고 있다. 유권자와 출마자 간의 공적인 계약으로서의 공약이 실종됐다. 선거에서 주인이어야 하는 유권자가 철저히 무시되는 구태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강지원 상임대표는 ‘4·9 총선 30일 전’ 기자회견에서 ‘정책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