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3 승리 2012 원탁회의’(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는 19일 회의를 열고 문재인,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 과정 및 이후의 과제 몇 가지를 주문했다. 문 후보에 대해선 “쇄신은 민주통합당 창당 이래 스스로 설정한 숙제이며 4·11총선의 민의이기도 하다”며 민주당의 쇄신을 촉구했다. 특히 “문 후보는 경선에...
6일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대선 후보등록(11월25~26일) 이전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지만, 단일화 협상 기구를 놓고 양쪽이 한때 엇갈린 해석을 내놓는 등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이날 후보 단일화 방식에 대해 직접적으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네번째 합의사항에 “유리함과 불리함을 따지지 않...
18대 대선 후보 법정 토론회가 12월4일(화), 10일(월), 16일(일) 세 차례 열린다. 중앙선관위는 19일 공직선거법에 따른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일정을 발표했다. 공직 선거법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 직전 전국선거 3% 이상 득표 정당이 추천한 후보와,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인 후보를 대상으로 초청 ...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선대위의 총무본부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이 12일 이해찬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 의원은 정치뉴스 전문사이트인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상징적 조처로서 이해찬 대표가 백의종군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해 주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지지율 격차가 급속히 줄어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한겨레>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8일 28.4%에서 이번 21~22일 조사에서는 35.3%로 7%포인트가량 급상승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43.3%에서 39.9%로 3%포인트 이상 빠졌다. 동아시아연구원과 한국리서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