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조6560억 사상 최고치 포스코가 올 1분기에 1조3천여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3분기 연속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5조6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포스코 회사 창립(1968년)...
코트라·한겨레플러스 조사44% 고임금 등 이유 꺼려 중국에 진출한 한국 업체의 절반 이상은 한국 인력을 채용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코트라와 가 지난달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85곳을 대상으로 ‘한국인력 수요’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56%가 한국 인력을 채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중국 진출 업...
최근 국산 인기 게임들이 속속 이-스포츠(e-sports·게임리그) 공인 종목으로 선정되면서, 스타크래프트가 독주하던 국내 이스포츠 분야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 올 들어 회원수 1100만에 이르는 넥슨의 자동차 경주게임 ‘카트라이더’와 네오위즈의 1인칭 슈팅게임 ‘스페셜포스’, 한빛소프트의 골프게임 ‘팡야’ ...
개발자 못지 않은 해박한 지식으로 인터넷 서비스의 문제점을 요모조모 짚어내는 마니아급 이용자는 업체에 가장 두려운 존재다. 최근 인터넷업체들이 이런 마니아들을 적극적으로 ‘포섭’해 활용하고 있다. 게임 등 일부 서비스에만 적용됐던 베타테스트 제도나 옴부즈만을 활용해, 우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활용하...
협회장 결정 늦어지며중장기 활성화방안 표류 최근 젊은이들의 문화코드로 떠오른 이(e)스포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맞수인 에스케이텔레콤(SKT)과 케이티에프(KTF)가 팽팽한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한국 이스포츠협회 회장직을 맡아온 김영만 한빛소프트 사장이 회장직을 내놓으면서, 자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