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처음으로 북녘땅에서 남북 정상 부인들의 공식 친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는 2박3일 동안 전공인 음악을 매개로 친분을 쌓는 일정을 소화한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남쪽 선발대가 16일 오후 평양에 도착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오전 6시50분 경의선 출입사무소(CIQ)를 통과해 육로를 통해 평양으로 향한 선발대는 오후 12시15분 고려호텔에 도착했다고 윤영찬 청와대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선발대는 단장인 서호 청와대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