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7년까지 모든 하수의 인 화합물을 처리하는 ‘총인처리시설’을 완비하기로 했다. 물속 인의 총량이나 농도를 뜻하는 ‘총인’은 과다 유입될 경우 녹조, 어류 폐사 등의 원인이 된다. 시는 23일 “서울에서 발생하는 하루 498만t 하수 전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총인처리시설’을 2027년 12월까지 서울 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