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혁명의 후계가자 된 것은) 모친(고영희)의 뛰어난 노력과 공적 덕분이다.” 2011년 말 숨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언인 ‘10·8 유훈’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모친인 고영희의 공적이 한 단락에 걸쳐 언급되는 등 이례적인 대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